[스포탈코리아] 경부고속도로를 달리는 시외버스의 운전기사가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논란이다.
SBS는 13일 제보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7일 경부고속도로 위를 달리던 시외버스 안에서 촬영됐다.
영상 속 버스 기사는 계속해서 무언가를 검색하는 듯 자신의 휴대전화를 만졌다. 왼손에는 휴대전화를 들고 오른손으로는 핸들을 잡은 채 운전을 했지만, 휴대전화 화면을 눌러야 할 때면 오른손을 핸들에서 뗐다.
제보자는 “(버스 기사가) 유튜브 영상도 보고 이어폰 끼고 통화도 했다”고 말했다.
천안에서 대전 유성까지 이동하는 1시간 동안 버스 기사는 이런 식으로 휴대전화를 사용했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실제로 사고가 날 뻔했다고 한다. 제보자는 “신탄진 휴게소쯤에서 한번 사고가 날 뻔했다. 당시에 차가 조금 많이 밀려 있었는데 그걸 보지 못하고 그냥 바로 급정거했다”고 말했다.
사진=SBS 캡쳐
SBS는 13일 제보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7일 경부고속도로 위를 달리던 시외버스 안에서 촬영됐다.
영상 속 버스 기사는 계속해서 무언가를 검색하는 듯 자신의 휴대전화를 만졌다. 왼손에는 휴대전화를 들고 오른손으로는 핸들을 잡은 채 운전을 했지만, 휴대전화 화면을 눌러야 할 때면 오른손을 핸들에서 뗐다.
제보자는 “(버스 기사가) 유튜브 영상도 보고 이어폰 끼고 통화도 했다”고 말했다.
천안에서 대전 유성까지 이동하는 1시간 동안 버스 기사는 이런 식으로 휴대전화를 사용했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실제로 사고가 날 뻔했다고 한다. 제보자는 “신탄진 휴게소쯤에서 한번 사고가 날 뻔했다. 당시에 차가 조금 많이 밀려 있었는데 그걸 보지 못하고 그냥 바로 급정거했다”고 말했다.
사진=SBS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