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콜로라도 로키스가 버드 블랙과의 동행을 이어간다.
현지 매체 ‘덴버 가제트’는 16일(한국시간) “콜로라도가 블랙 감독과 1년 연장 계약을 맺었다. 그는 2024년까지 팀에 남는다”고 보도했다.
2007년부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감독직을 맡으며 감독 데뷔전을 치른 블랙 감독은 통산 1,066승 1,166패를 기록했다. 이는 더스티 베이커(2,093승), 테리 프랑코나(1,874승), 벅 쇼월터(1,652승), 밥 멜빈(1,435승)에 이은 현역 5위 감독이다.
블랙 감독은 지난 2017년부터 콜로라도의 지휘봉을 잡았다. 그는 지난해까지 417승 453패의 성적을 거뒀다. 이는 콜로라도 역대 감독 중 클린트 허들(534승), 돈 베일러(440승)에 이은 3번째로 많은 승수다.
블랙 감독은 계약 첫해 2017시즌과 2018시즌 두 차례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바 있다. 다만, 콜로라도의 최근 성적은 좋지 못하다. 4년 연속 5할 승률에 실패했고, 지난해 역시 68승 94패로 지구 최하위에 머물렀다.
한편, 콜로라도는 이번 오프시즌 역시 눈에 띄는 보강 소식이 없었다. 크리스 브라이언트가 건강하게 돌아왔지만, 랜달 그리칙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벌써 불안한 모습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현지 매체 ‘덴버 가제트’는 16일(한국시간) “콜로라도가 블랙 감독과 1년 연장 계약을 맺었다. 그는 2024년까지 팀에 남는다”고 보도했다.
2007년부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감독직을 맡으며 감독 데뷔전을 치른 블랙 감독은 통산 1,066승 1,166패를 기록했다. 이는 더스티 베이커(2,093승), 테리 프랑코나(1,874승), 벅 쇼월터(1,652승), 밥 멜빈(1,435승)에 이은 현역 5위 감독이다.
블랙 감독은 지난 2017년부터 콜로라도의 지휘봉을 잡았다. 그는 지난해까지 417승 453패의 성적을 거뒀다. 이는 콜로라도 역대 감독 중 클린트 허들(534승), 돈 베일러(440승)에 이은 3번째로 많은 승수다.
블랙 감독은 계약 첫해 2017시즌과 2018시즌 두 차례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바 있다. 다만, 콜로라도의 최근 성적은 좋지 못하다. 4년 연속 5할 승률에 실패했고, 지난해 역시 68승 94패로 지구 최하위에 머물렀다.
한편, 콜로라도는 이번 오프시즌 역시 눈에 띄는 보강 소식이 없었다. 크리스 브라이언트가 건강하게 돌아왔지만, 랜달 그리칙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벌써 불안한 모습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