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친하게 지내자”…50대 남성, 춘천 초등생과 SNS로 친분 쌓아 유인
충북 충주에 사는 50대 남성이 강원 춘천의 11살 여자 초등학생과 만난 곳은 사회관계망서비스(소셜네트워크서비스 SNS)인 것으로 드러났다. <뉴시스 2월15일 보도>
17일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 A씨는 SNS를 통해 '맛있는 밥을 사주겠다. 친하게 지내자'는 메시지를 B양에게 보내며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B양은 지난 10일 오후 10시께 택시를 타고 춘천시외버스터미널로 가 서울행 버스에 탑승했다.
이후 서울 송파구 잠실역 인근에서 휴대전화 신호가 끊어졌고 15일 오전 11시30분께 충북 충주시 소태면 용의자 A씨의 거주지에서 경찰에 의해 발견됐다.
B양의 가족은 지난 11일 오후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고 춘천시도 B양 실종 사실을 재난 문자를 통해 공개했다.
사진=뉴시스
충북 충주에 사는 50대 남성이 강원 춘천의 11살 여자 초등학생과 만난 곳은 사회관계망서비스(소셜네트워크서비스 SNS)인 것으로 드러났다. <뉴시스 2월15일 보도>
17일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 A씨는 SNS를 통해 '맛있는 밥을 사주겠다. 친하게 지내자'는 메시지를 B양에게 보내며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B양은 지난 10일 오후 10시께 택시를 타고 춘천시외버스터미널로 가 서울행 버스에 탑승했다.
이후 서울 송파구 잠실역 인근에서 휴대전화 신호가 끊어졌고 15일 오전 11시30분께 충북 충주시 소태면 용의자 A씨의 거주지에서 경찰에 의해 발견됐다.
B양의 가족은 지난 11일 오후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고 춘천시도 B양 실종 사실을 재난 문자를 통해 공개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