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메이저리그에서 16년을 뛰었던 ‘V-mart’ 빅터 마르티네즈가 토론토 블루제이스 프런트에 합류한다.
‘MLB.com’ 존 모로시 기자는 17일(한국시간) “마르티네즈가 단장 특별 보좌역으로 토론토 프런트에 합류했다”고 보도했다.
베네수엘라 출신인 마르티네즈는 1996년 국제 아마추어 계약으로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보스턴 레드삭스를 거쳤고, 우리가 잘 아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시절을 끝으로 은퇴했다.
당초, 포수로 입단했던 그이지만, 디트로이트 입단 이후 주로 지명타자로 출전하며 스위치히터로 이름을 알렸다. 디트로이트 시절 미겔 카브레라, 프린스 필더, J.D. 마르티네즈 등과 함께 강타선을 이끌었다.
통산 타율 0.295 246홈런 2,153안타 1,178타점 OPS 0.815를 기록했다. 올스타 5회, 실버슬러거 2회를 수상하고 2018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은퇴 이후 별다른 움직임이 없었지만, 이날 토론토 프런트에 합류하면서 새로운 페이지를 넘기게 됐다.
그는 데뷔 초인 클리블랜드 시절, 현재 토론토의 사장 마크 샤피로, 로스 앳킨스 단장과 인연이 깊다. 샤피로 사장은 당시 클리블랜드의 단장이었다. 해당 인연이 현재까지 이어졌고, 마르티네즈는 토론토 구단에 풍부한 경험을 가져다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MLB.com’ 존 모로시 기자는 17일(한국시간) “마르티네즈가 단장 특별 보좌역으로 토론토 프런트에 합류했다”고 보도했다.
베네수엘라 출신인 마르티네즈는 1996년 국제 아마추어 계약으로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보스턴 레드삭스를 거쳤고, 우리가 잘 아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시절을 끝으로 은퇴했다.
당초, 포수로 입단했던 그이지만, 디트로이트 입단 이후 주로 지명타자로 출전하며 스위치히터로 이름을 알렸다. 디트로이트 시절 미겔 카브레라, 프린스 필더, J.D. 마르티네즈 등과 함께 강타선을 이끌었다.
통산 타율 0.295 246홈런 2,153안타 1,178타점 OPS 0.815를 기록했다. 올스타 5회, 실버슬러거 2회를 수상하고 2018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은퇴 이후 별다른 움직임이 없었지만, 이날 토론토 프런트에 합류하면서 새로운 페이지를 넘기게 됐다.
그는 데뷔 초인 클리블랜드 시절, 현재 토론토의 사장 마크 샤피로, 로스 앳킨스 단장과 인연이 깊다. 샤피로 사장은 당시 클리블랜드의 단장이었다. 해당 인연이 현재까지 이어졌고, 마르티네즈는 토론토 구단에 풍부한 경험을 가져다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