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준석, 생방송 펑크…천하람 “선 넘었다고 느낄 때 있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17일 라디오 인터뷰 일정에 무단 불참해 천하람 당대표 후보가 대신 출연했다. 이 전 대표는 "강행군 중 어제 심야 방송 일정을 마치고 늦게 귀가해 무음 해제를 못하고 잤다가 라디오 방송 시간을 못 맞췄다"고 해명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진행자 최경영 기자는 "이 전 대표 연락이 닿지 않았다"며 "이 전 대표가 오늘은 '최강시사'의 트러블메이커가 됐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 대신 인터뷰에 나선 천 후보는 "어제 아마 KBS 더라이브를 늦게까지 해서 그런 것 같다"고 설명하고 "가끔 이 전 대표가 선을 넘었다고 느낄 때가 저랑 동시간대 라디오를 잡는다. 저한테 한 번 더 기회가 온 것 자체가 굉장히 잘 된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 전 대표는 10시25분 페이스북을 통해 "제작진에게 죄송한 마음을 전했고, 다음주 월요일(20일) 출연해서 오늘 못 전한 내용까지 두 배 밀도로 갚겠다"며 "걱정하신 분들께 죄송하고, 이중삼중 기상 장비를 보강하겠다"고 사과했다
사진=뉴시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17일 라디오 인터뷰 일정에 무단 불참해 천하람 당대표 후보가 대신 출연했다. 이 전 대표는 "강행군 중 어제 심야 방송 일정을 마치고 늦게 귀가해 무음 해제를 못하고 잤다가 라디오 방송 시간을 못 맞췄다"고 해명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진행자 최경영 기자는 "이 전 대표 연락이 닿지 않았다"며 "이 전 대표가 오늘은 '최강시사'의 트러블메이커가 됐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 대신 인터뷰에 나선 천 후보는 "어제 아마 KBS 더라이브를 늦게까지 해서 그런 것 같다"고 설명하고 "가끔 이 전 대표가 선을 넘었다고 느낄 때가 저랑 동시간대 라디오를 잡는다. 저한테 한 번 더 기회가 온 것 자체가 굉장히 잘 된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 전 대표는 10시25분 페이스북을 통해 "제작진에게 죄송한 마음을 전했고, 다음주 월요일(20일) 출연해서 오늘 못 전한 내용까지 두 배 밀도로 갚겠다"며 "걱정하신 분들께 죄송하고, 이중삼중 기상 장비를 보강하겠다"고 사과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