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백업 포수로 13시즌 동안 메이저리그에 머물렀던 르네 리베라가 은퇴를 선언했다.
리베라는 18일(한국시간) 개인 SNS를 통해 “하나님이 나에게 이 직업을 허락해 주셔서 감사하다. 그리고 이날 나는 은퇴한다는 것을 발표하고 싶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2004년 처음 빅리그 무대를 밟았고, 총 11개의 팀을 거치면서 백업포수로 활약했다. 2014시즌과 2015시즌에는 주전 포수 마스크를 쓰기도 했다.
리베라는 통산 타율 0.221 43홈런 176타점 120득점 OPS 0.627을 기록했다. 타격 지표는 그리 좋지 않았지만, DRS과 프레이밍 지수에서 모두 플러스의 모습이었다.
그의 빅리그 마지막 모습은 2021시즌 워싱턴 내셔널스 시절로, 타율 0.214를 기록하고 팀에서 방출됐다. 이후 독립리그에서 뛰었지만, 메이저리그로 돌아오지 못하고 은퇴를 선언했다.
리베라는 “먼저 나는 모든 팀, 동료, 프런트, 팬들에게 감사하고 싶다. 내 꿈을 이룰 수 있게 처음 지명해준 시애틀 매리너스에 크게 감사한다.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나에게 영감을 준 많은 분께도 감사를 표한다. 나는 내 경력의 다음 경력을 위한 준비가 끝났다. 지켜봐 주길 바란다”고 끝맺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리베라는 18일(한국시간) 개인 SNS를 통해 “하나님이 나에게 이 직업을 허락해 주셔서 감사하다. 그리고 이날 나는 은퇴한다는 것을 발표하고 싶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2004년 처음 빅리그 무대를 밟았고, 총 11개의 팀을 거치면서 백업포수로 활약했다. 2014시즌과 2015시즌에는 주전 포수 마스크를 쓰기도 했다.
리베라는 통산 타율 0.221 43홈런 176타점 120득점 OPS 0.627을 기록했다. 타격 지표는 그리 좋지 않았지만, DRS과 프레이밍 지수에서 모두 플러스의 모습이었다.
그의 빅리그 마지막 모습은 2021시즌 워싱턴 내셔널스 시절로, 타율 0.214를 기록하고 팀에서 방출됐다. 이후 독립리그에서 뛰었지만, 메이저리그로 돌아오지 못하고 은퇴를 선언했다.
리베라는 “먼저 나는 모든 팀, 동료, 프런트, 팬들에게 감사하고 싶다. 내 꿈을 이룰 수 있게 처음 지명해준 시애틀 매리너스에 크게 감사한다.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나에게 영감을 준 많은 분께도 감사를 표한다. 나는 내 경력의 다음 경력을 위한 준비가 끝났다. 지켜봐 주길 바란다”고 끝맺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