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2020시즌 홈런왕 루크 보이트가 힘겹게 새로운 팀을 찾았다.
‘MLB.com’ 애덤 맥칼비 기자는 21일(한국시간) “밀워키는 1루수 보이트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여기에 빅리그 스프링캠프 초청권도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보이트는 지난 2017년 빅리그에 데뷔했고, 2018년 중반 트레이드를 통해 뉴욕 양키스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두자릿수 홈런을 때려낼 수 있는 파워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2020시즌 22홈런을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홈런왕에 올랐다.
지난해에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워싱턴 내셔널스를 거치며 역시 22홈런을 때려냈지만, 부상과 부진으로 타율이 0.226으로 급감했고, 점차 구단의 계획에서 멀어졌다. 그는 시즌 종료 후 방출 통보를 받았고, FA 신분이 됐다.
시장에 나온 이후에도 꾸준한 언급은 있었지만, 섣불리 그를 영입하는 팀이 없었다. 결국,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게 됐고, 빅리그 재입성을 노려야 하는 상황이 됐다.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밀워키의 홈구장인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는 보이트가 기존에 있던 구장보다 타자 친화적인 구장이다. 이는 그를 정상 궤도에 올려놓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밀워키의 1루에는 라우디 텔레즈, 오웬 밀러, 키스턴 히우라가 자리하고 있고, 지명타자는 제시 윙커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치열한 경쟁이 필요해 보이는 가운데, 스프링캠프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MLB.com’ 애덤 맥칼비 기자는 21일(한국시간) “밀워키는 1루수 보이트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여기에 빅리그 스프링캠프 초청권도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보이트는 지난 2017년 빅리그에 데뷔했고, 2018년 중반 트레이드를 통해 뉴욕 양키스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두자릿수 홈런을 때려낼 수 있는 파워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2020시즌 22홈런을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홈런왕에 올랐다.
지난해에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워싱턴 내셔널스를 거치며 역시 22홈런을 때려냈지만, 부상과 부진으로 타율이 0.226으로 급감했고, 점차 구단의 계획에서 멀어졌다. 그는 시즌 종료 후 방출 통보를 받았고, FA 신분이 됐다.
시장에 나온 이후에도 꾸준한 언급은 있었지만, 섣불리 그를 영입하는 팀이 없었다. 결국,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게 됐고, 빅리그 재입성을 노려야 하는 상황이 됐다.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밀워키의 홈구장인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는 보이트가 기존에 있던 구장보다 타자 친화적인 구장이다. 이는 그를 정상 궤도에 올려놓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밀워키의 1루에는 라우디 텔레즈, 오웬 밀러, 키스턴 히우라가 자리하고 있고, 지명타자는 제시 윙커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치열한 경쟁이 필요해 보이는 가운데, 스프링캠프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