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포항스틸러스가 오는 26일 홈 개막전을 앞두고 포항 시민과 만나는 연고지 밀착 활동에 나섰다.
21일 오전, 포항시청 3층 로비에서는 포항스틸러스 시즌 예매권 판매 행사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포항스틸러스 최인석 사장을 비롯해 김기동 감독, 김승대 주장, 백성동, 완델손, 제카가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강덕 포항시장이 직접 시즌 예매권을 구입였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 지역 경제 활성화에 한 몫을 하고 있는 포항사랑상품권을 시즌 예매권 구입에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포항사랑상품권으로 시즌 예매권을 구입하려면 구단 사무국(포항시 북구 중흥로 231, 동양빌딩 7층)을 방문하면 된다.
이후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60팀, 150여명을 대상으로 포항 선수단의 팬 사인회가 진행되었다. 같은 시각 포항스틸러스 최인석 사장과 김기동 감독은 포항시의회를 방문, 포항시의회에서 구입한 시즌 예매권을 백인규 포항시의장에게 대표로 전달했다.
포항 시청에서의 일정을 모두 마친 후, 김기동 감독을 비롯한 포항 선수단 전원과 최인석 사장 등 사무국은 포항시 북구에 위치한 포항시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해 ‘미소짜장면봉사회’와 함께 인근 지역 어르신 및 아동 총 800여명을 대상으로 짜장면 무료 배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포항시의회 김일만 부의장과 배상신 의원, 포항시 최명환 복지국장,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이광희 본부장이 참석해 힘을 보탰다.
이번 짜장면 무료 배식 행사는 복지회관 지하 1층 식당에서 이루어졌다. 김승대 주장 외 선수단 전원이 직접 나서 배식과 설거지 등을 도왔다.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하창래 부주장과 일부 선수들은 복지회관 인근에 위치한 두무치 경로당으로 짜장면을 직접 배달했다. 늘푸른마음?해맞이 지역아동센터에도 선수단이 직접 총 50인분의 짜장면을 직접 배달했다.
올 시즌 주장을 맡은 김승대는 “홈 개막전에 앞서 포항 시민 분들, 팬 분들을 먼저 만날 수 있어서 기쁘다. 출정식으로 만나도 좋았겠지만 이런 의미있는 활동으로 만나 뵙는 것도 좋은 것 같다.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께 작지만 기쁨과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창단 50주년을 맞은 2023년 올해 하나원큐 K리그1 포항스틸러스의 홈 개막전은 오는 2월 26일(일) 낮 2시 포항스틸야드에서 대구FC를 상대로 열릴 예정이다.
21일 오전, 포항시청 3층 로비에서는 포항스틸러스 시즌 예매권 판매 행사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포항스틸러스 최인석 사장을 비롯해 김기동 감독, 김승대 주장, 백성동, 완델손, 제카가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강덕 포항시장이 직접 시즌 예매권을 구입였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 지역 경제 활성화에 한 몫을 하고 있는 포항사랑상품권을 시즌 예매권 구입에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포항사랑상품권으로 시즌 예매권을 구입하려면 구단 사무국(포항시 북구 중흥로 231, 동양빌딩 7층)을 방문하면 된다.
이후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60팀, 150여명을 대상으로 포항 선수단의 팬 사인회가 진행되었다. 같은 시각 포항스틸러스 최인석 사장과 김기동 감독은 포항시의회를 방문, 포항시의회에서 구입한 시즌 예매권을 백인규 포항시의장에게 대표로 전달했다.
포항 시청에서의 일정을 모두 마친 후, 김기동 감독을 비롯한 포항 선수단 전원과 최인석 사장 등 사무국은 포항시 북구에 위치한 포항시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해 ‘미소짜장면봉사회’와 함께 인근 지역 어르신 및 아동 총 800여명을 대상으로 짜장면 무료 배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포항시의회 김일만 부의장과 배상신 의원, 포항시 최명환 복지국장,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이광희 본부장이 참석해 힘을 보탰다.
이번 짜장면 무료 배식 행사는 복지회관 지하 1층 식당에서 이루어졌다. 김승대 주장 외 선수단 전원이 직접 나서 배식과 설거지 등을 도왔다.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하창래 부주장과 일부 선수들은 복지회관 인근에 위치한 두무치 경로당으로 짜장면을 직접 배달했다. 늘푸른마음?해맞이 지역아동센터에도 선수단이 직접 총 50인분의 짜장면을 직접 배달했다.
올 시즌 주장을 맡은 김승대는 “홈 개막전에 앞서 포항 시민 분들, 팬 분들을 먼저 만날 수 있어서 기쁘다. 출정식으로 만나도 좋았겠지만 이런 의미있는 활동으로 만나 뵙는 것도 좋은 것 같다.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께 작지만 기쁨과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창단 50주년을 맞은 2023년 올해 하나원큐 K리그1 포항스틸러스의 홈 개막전은 오는 2월 26일(일) 낮 2시 포항스틸야드에서 대구FC를 상대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