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에이스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가 개막 로스터에 합류하지 않는다.
맥컬러스 주니어는 23일(한국시간) ‘휴스턴 크로니클’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팔꿈치 통증을 느꼈고, 전날 MRI 검사에서 근육 긴장 증상이 보였다. 개막전에 합류하지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몇 주 동안 투구하지 못할 전망이다.
그는 꾸준히 마운드에 오르고는 있지만, 잦은 부상으로 30경기 이상 등판한 시즌이 한번도 없다. 지난해 역시 팔꿈치 부상으로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8경기 등판에 그쳤다. (4승 2패 ERA 2.27)
시즌 막판에 돌아와 팀에 도움이 되는 듯했지만, 월드시리즈 3차전에서 무려 홈런 5방을 얻어맞으면서 4.1이닝 7실점 패전투수가 되면서 무너졌다. 이는 월드시리즈 최초 5피홈런 불명예 기록이었다.
시즌을 준비하던 맥컬러스 주니어에게 또 부상이 찾아왔다. 다행히도 맥컬러스 주니어의 부상은 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구조적인 손상은 보이지 않았고, 팔꿈치 파열과 같은 모습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 부상이 또 나의 발목을 잡고 있지만, 지난해와 같이 긴 시간 등판하지 못하는 건 안된다. 2주안에 투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 시즌 휴스턴은 맥컬러스 주니어, 프램버 발데즈, 호세 우르퀴디, 루이스 가르시아, 크리스티안 하비에르로 선발진을 구성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사이영상을 수상한 저스틴 벌랜더와 제이크 오도리지가 떠났기에 맥컬러스 주니어의 활약이 어느때보다 중요하다. 그가 빠르게 복귀하지 못한다면,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우승에 빨간 불이 켜질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맥컬러스 주니어는 23일(한국시간) ‘휴스턴 크로니클’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팔꿈치 통증을 느꼈고, 전날 MRI 검사에서 근육 긴장 증상이 보였다. 개막전에 합류하지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몇 주 동안 투구하지 못할 전망이다.
그는 꾸준히 마운드에 오르고는 있지만, 잦은 부상으로 30경기 이상 등판한 시즌이 한번도 없다. 지난해 역시 팔꿈치 부상으로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8경기 등판에 그쳤다. (4승 2패 ERA 2.27)
시즌 막판에 돌아와 팀에 도움이 되는 듯했지만, 월드시리즈 3차전에서 무려 홈런 5방을 얻어맞으면서 4.1이닝 7실점 패전투수가 되면서 무너졌다. 이는 월드시리즈 최초 5피홈런 불명예 기록이었다.
시즌을 준비하던 맥컬러스 주니어에게 또 부상이 찾아왔다. 다행히도 맥컬러스 주니어의 부상은 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구조적인 손상은 보이지 않았고, 팔꿈치 파열과 같은 모습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 부상이 또 나의 발목을 잡고 있지만, 지난해와 같이 긴 시간 등판하지 못하는 건 안된다. 2주안에 투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 시즌 휴스턴은 맥컬러스 주니어, 프램버 발데즈, 호세 우르퀴디, 루이스 가르시아, 크리스티안 하비에르로 선발진을 구성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사이영상을 수상한 저스틴 벌랜더와 제이크 오도리지가 떠났기에 맥컬러스 주니어의 활약이 어느때보다 중요하다. 그가 빠르게 복귀하지 못한다면,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우승에 빨간 불이 켜질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