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미네소타 트윈스가 유틸리티 도노반 솔라노를 영입해 뎁스를 강화했다.
미네소타는 2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내야수 솔라노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 규모는 알리지 않았지만, ‘뉴욕 포스트’ 존 헤이먼 칼럼리스트에 따르면 1년 200만 달러에 25만 인센티브가 포함된 계약이라 알렸다.
10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솔라노는 마이애미 말린스, 뉴욕 양키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그리고 지난해 신시내티 레즈에서 뛰었다.
특히, 2020시즌 샌프란시스코 시절, 타율 0.326 3홈런 29타점 OPS 0.828을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2루수 부문 실버슬러거를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타율 0.284 4홈런 24타점 OPS 0.724의 성적을 거뒀다.
솔라노의 주 포지션은 2루이지만, 지난해 주로 1루수로 출전했다. 그리고 3루와 유격수까지 볼 수 있는 선수이고, 좌익수 출장 기록까지 있다. 이에 미네소타는 그를 전천후 백업선수로 분류해 뎁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솔라노는 지난해 좌투수 상대 타율 0.301을 기록해 대타자로도 활용할 수 있다.
솔라노는 “어떤 포지션이든 경기를 즐길 수 있다. 신시내티에서는 1루수 출장이 많았기에, 이곳에서도 1루수 생활을 할 것 같다”전망했다.
로코 발델리 감독은 “올 시즌 라인업을 두텁게 하기 위해 구단과 함께 노력했다. 많은 옵션을 가진 선수를 가지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적합한 선수를 영입할 수 있어 두 배로 기쁘다”라고 전했다.
사진=미네소타 트윈스 공식 SNS
미네소타는 2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내야수 솔라노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 규모는 알리지 않았지만, ‘뉴욕 포스트’ 존 헤이먼 칼럼리스트에 따르면 1년 200만 달러에 25만 인센티브가 포함된 계약이라 알렸다.
10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솔라노는 마이애미 말린스, 뉴욕 양키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그리고 지난해 신시내티 레즈에서 뛰었다.
솔라노의 주 포지션은 2루이지만, 지난해 주로 1루수로 출전했다. 그리고 3루와 유격수까지 볼 수 있는 선수이고, 좌익수 출장 기록까지 있다. 이에 미네소타는 그를 전천후 백업선수로 분류해 뎁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솔라노는 지난해 좌투수 상대 타율 0.301을 기록해 대타자로도 활용할 수 있다.
솔라노는 “어떤 포지션이든 경기를 즐길 수 있다. 신시내티에서는 1루수 출장이 많았기에, 이곳에서도 1루수 생활을 할 것 같다”전망했다.
로코 발델리 감독은 “올 시즌 라인업을 두텁게 하기 위해 구단과 함께 노력했다. 많은 옵션을 가진 선수를 가지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적합한 선수를 영입할 수 있어 두 배로 기쁘다”라고 전했다.
사진=미네소타 트윈스 공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