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커리어 두 번째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워커 뷸러(LA 다저스)가 재활 훈련에 돌입했다.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 빌 플런킷 기자는 3일(이하 한국시간) “뷸러는 전날 투구 훈련을 시작했다. 그는 60피트 거리에서 제한된 투구 수로 캐치볼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뷸러는 직접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DAY 1’이라는 멘트와 함께 투구 훈련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뷸러는 지난해 6월 팔꿈치 인대 부상으로 로스터에서 이탈했고, 8월에 토미 존 수술을 진행했다. 이는 그의 두 번째 토미 존 수술로, 그는 지난 2015년 신인드래프트 직후 수술을 받은 바 있다.
해당 수술의 재활 기간은 12개월에서 18개월로, 아무리 빠르더라도 시즌 막판 불펜으로 돌아올 수 있다. 하지만 현지 언론들은 이마저도 힘들 것으로 내다봤다.
다저스 역시 그가 건강하다면 돌아올 수 있지만, 무리는 시키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뷸러에게 가장 좋은 계획은 2024시즌 개막전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르는 것이다.
내년 시즌은 뷸러에게 매우 중요한 시즌이다. 2024시즌 종료 후 FA가 되기 때문. 그가 건강만 하다면, 대형 계약을 맺는다 해도 이상한 일이 아니다.
뷸러는 6시즌 통산 46승 16패 ERA 3.02 690탈삼진을 기록했고, 2번의 올스타와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를 수확했다. 특히 2021시즌에는 16승 4패 ERA 2.47 212탈삼진을 기록하며 사이영상 4위에 올랐다.
한편, 올 시즌 역시 뷸러를 쓰지 못하는 다저스는 클레이튼 커쇼, 훌리오 유리아스, 노아 신더가드, 더스틴 메이, 토니 곤솔린 등으로 로테이션을 구성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 빌 플런킷 기자는 3일(이하 한국시간) “뷸러는 전날 투구 훈련을 시작했다. 그는 60피트 거리에서 제한된 투구 수로 캐치볼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뷸러는 직접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DAY 1’이라는 멘트와 함께 투구 훈련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뷸러는 지난해 6월 팔꿈치 인대 부상으로 로스터에서 이탈했고, 8월에 토미 존 수술을 진행했다. 이는 그의 두 번째 토미 존 수술로, 그는 지난 2015년 신인드래프트 직후 수술을 받은 바 있다.
해당 수술의 재활 기간은 12개월에서 18개월로, 아무리 빠르더라도 시즌 막판 불펜으로 돌아올 수 있다. 하지만 현지 언론들은 이마저도 힘들 것으로 내다봤다.
다저스 역시 그가 건강하다면 돌아올 수 있지만, 무리는 시키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뷸러에게 가장 좋은 계획은 2024시즌 개막전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르는 것이다.
내년 시즌은 뷸러에게 매우 중요한 시즌이다. 2024시즌 종료 후 FA가 되기 때문. 그가 건강만 하다면, 대형 계약을 맺는다 해도 이상한 일이 아니다.
뷸러는 6시즌 통산 46승 16패 ERA 3.02 690탈삼진을 기록했고, 2번의 올스타와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를 수확했다. 특히 2021시즌에는 16승 4패 ERA 2.47 212탈삼진을 기록하며 사이영상 4위에 올랐다.
한편, 올 시즌 역시 뷸러를 쓰지 못하는 다저스는 클레이튼 커쇼, 훌리오 유리아스, 노아 신더가드, 더스틴 메이, 토니 곤솔린 등으로 로테이션을 구성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