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불타는 트롯맨’ 서혜진PD 경찰 수사?...“사실무근…적극 소명할 것”
MBN 오디션 '불타는 트롯맨'이 업무방해 혐의 관련 입장을 내놓았다.
불타는 트롯맨은 3일 황영웅 특혜 의혹 관련 "제작진은 경찰의 수사 요청 통보를 받은 사실이 없다"면서도 "추후 수사 요청이 올 시 모든 의혹에 관해 한 점 오해가 남지 않도록 적극 소명할 예정이다. 다만, 확인되지 않은 사실에 관한 기사와 의혹 제기에는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설명했다. "마지막 남은 경연까지 공정하고 투명한 오디션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전날 서혜진 PD 등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 3명의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 관련 수사 의뢰를 받고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 당초 서울경찰청에 '황영웅에게 특혜를 줬다는 의혹을 수사해달라'는 진정이 접수됐고, MBN 본사 관할서인 중부경찰서로 사건이 넘겨졌다.
이날 불타는 트롯맨은 황영웅의 자친 하차를 받아들였다. 황영웅은 방송 초반부터 유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지만, 결승전을 앞두고 상해 전과 의혹이 불거졌다. 제작진은 "황영웅이 2016년 (친구를 폭행해) 검찰의 약식 기소에 의한 벌금 50만원 처분을 받았다"고 인정했지만, 하차·편집없이 방송을 강행했다. 결승·우승 내정자 의혹 관련해서는 "시청자 직접 참여를 통한 공정한 오디션을 지향했다"면서 "실시간 문자 투표 점수가 가장 결정적이다. (제작진은) 그 어떤 개입도 불가능한 시스템"이라고 해명했다. 황영웅은 1일 방송한 결승 1차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후 학교·데이트폭력 의혹까지 제기, 비판이 거세지자 기권했다.
MBN 오디션 '불타는 트롯맨'이 업무방해 혐의 관련 입장을 내놓았다.
불타는 트롯맨은 3일 황영웅 특혜 의혹 관련 "제작진은 경찰의 수사 요청 통보를 받은 사실이 없다"면서도 "추후 수사 요청이 올 시 모든 의혹에 관해 한 점 오해가 남지 않도록 적극 소명할 예정이다. 다만, 확인되지 않은 사실에 관한 기사와 의혹 제기에는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설명했다. "마지막 남은 경연까지 공정하고 투명한 오디션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전날 서혜진 PD 등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 3명의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 관련 수사 의뢰를 받고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 당초 서울경찰청에 '황영웅에게 특혜를 줬다는 의혹을 수사해달라'는 진정이 접수됐고, MBN 본사 관할서인 중부경찰서로 사건이 넘겨졌다.
이날 불타는 트롯맨은 황영웅의 자친 하차를 받아들였다. 황영웅은 방송 초반부터 유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지만, 결승전을 앞두고 상해 전과 의혹이 불거졌다. 제작진은 "황영웅이 2016년 (친구를 폭행해) 검찰의 약식 기소에 의한 벌금 50만원 처분을 받았다"고 인정했지만, 하차·편집없이 방송을 강행했다. 결승·우승 내정자 의혹 관련해서는 "시청자 직접 참여를 통한 공정한 오디션을 지향했다"면서 "실시간 문자 투표 점수가 가장 결정적이다. (제작진은) 그 어떤 개입도 불가능한 시스템"이라고 해명했다. 황영웅은 1일 방송한 결승 1차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후 학교·데이트폭력 의혹까지 제기, 비판이 거세지자 기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