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24)가 무릎 통증으로 경기 중 교체됐다.
게레로 주니어는 4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TD볼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탬파베이 레이스전에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 1사 2루를 찬스에서 타석에 등장한 게레로 주니어는 중전 적시타로 2루 주자 보 비셋을 불러들였다. 공이 홈으로 송구되는 동안 게레로 주니어는 2루까지 달렸다. 문제는 이 장면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게레로 주니어는 2회 더그아웃을 나와 트레이너와 함께 클럽하우스로 들어갔다. 이후 3회 수비를 앞두고 레이너 누네스와 교체돼 그대로 경기를 끝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존 슈나이더 토론토 감독은 "우리는 게레로 주니어가 어떤 상태인지 확인하고 있다. 오른쪽 무릎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 내일 상태가 어떤지 봐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게레로 주니어가 2루로 향하는 동작이 조금 어색했다. 우리는 내일 그가 어떤지 봐야 하지만 크게 걱정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토론토의 간판 타자이자 MLB를 대표하는 스타 플레이어인 게레로 주니어는 2023 WBC에 도미니카공화국 대표팀으로 나설 예정이다. 도미니카공화국은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지만 대표팀 합류를 앞둔 게레로 주니어의 몸 상태에 물음표가 생겼다. 만약 게레로 주니어가 불참하게 된다면 전력에 큰 공백이 생길 수 있다.
한편, MLB.com은 "무릎 문제가 게레로 주니어의 WBC 출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아직 알 수 없다"며 "MRI 검진 계획은 없다. 대신 5일 몸상태가 어떤지 확인하고 다음 단계를 결정할 예정이다"이라고 전했다.
사진=뉴스1
게레로 주니어는 4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TD볼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탬파베이 레이스전에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 1사 2루를 찬스에서 타석에 등장한 게레로 주니어는 중전 적시타로 2루 주자 보 비셋을 불러들였다. 공이 홈으로 송구되는 동안 게레로 주니어는 2루까지 달렸다. 문제는 이 장면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게레로 주니어는 2회 더그아웃을 나와 트레이너와 함께 클럽하우스로 들어갔다. 이후 3회 수비를 앞두고 레이너 누네스와 교체돼 그대로 경기를 끝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존 슈나이더 토론토 감독은 "우리는 게레로 주니어가 어떤 상태인지 확인하고 있다. 오른쪽 무릎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 내일 상태가 어떤지 봐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게레로 주니어가 2루로 향하는 동작이 조금 어색했다. 우리는 내일 그가 어떤지 봐야 하지만 크게 걱정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토론토의 간판 타자이자 MLB를 대표하는 스타 플레이어인 게레로 주니어는 2023 WBC에 도미니카공화국 대표팀으로 나설 예정이다. 도미니카공화국은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지만 대표팀 합류를 앞둔 게레로 주니어의 몸 상태에 물음표가 생겼다. 만약 게레로 주니어가 불참하게 된다면 전력에 큰 공백이 생길 수 있다.
한편, MLB.com은 "무릎 문제가 게레로 주니어의 WBC 출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아직 알 수 없다"며 "MRI 검진 계획은 없다. 대신 5일 몸상태가 어떤지 확인하고 다음 단계를 결정할 예정이다"이라고 전했다.
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