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은퇴 대신 고향팀에서 다시 한번 메이저리그 도전에 나선 콜 해멀스(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이날 세 번째 불펜 피칭을 할 예정이다.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리뷴’ 케빈 에이시 기자는 4일(한국시간) “해멀스가 이날 세 번째 스프링캠프 불펜에서 피칭을 이어갈 예정이다. 35구 정도를 투구할 예정이고, 추후 45개 정도 투구가 가능해지면, 라이브 피칭을 진행할 전망이다”라고 보도했다.
39세의 해멀스는 메이저리그에 복귀하게 되면 16번째 시즌을 맞이하게 된다. 그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데뷔했지만, 출신지는 샌디에이고로 이곳이 낯설지만은 않다. 해멀스는 고향에서 마지막 불꽃을 피울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해멀스가 마지막으로 메이저리그에 모습을 보인 것은 2020시즌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였다. 하지만 당시에도 단 한 경기 등판에 그쳤다. 잦은 부상이 그의 발목을 계속 잡고 있다.
그는 통산 163승 122패 ERA 3.43 2,560탈삼진을 기록했고, 올스타 4번 선정된 바 있고, 2008년 월드시리즈 우승과 함께 월드시리즈 MVP, NLCS MVP를 수상하기도 했다.
다만, 샌디에이고의 선발진을 뚫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조 머스그로브가 발가락 골절로 이탈하긴 했지만, 다르빗슈 유, 블레이크 스넬, 닉 마르티네즈, 세스 루고, 마이클 와카 등이 자리하고 있다.
여기에 리스 크네어, 제이 그룸, 라이언 웨더스, 브렌드 허니웰 주니어, 애드리안 모레혼 등 젊은 피도 경쟁에 뛰어든 상황이다. 빅리그에 재입성하기 위해서는 스프링캠프 활약이 필요하다. 그의 도전이 해피엔딩으로 끝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리뷴’ 케빈 에이시 기자는 4일(한국시간) “해멀스가 이날 세 번째 스프링캠프 불펜에서 피칭을 이어갈 예정이다. 35구 정도를 투구할 예정이고, 추후 45개 정도 투구가 가능해지면, 라이브 피칭을 진행할 전망이다”라고 보도했다.
39세의 해멀스는 메이저리그에 복귀하게 되면 16번째 시즌을 맞이하게 된다. 그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데뷔했지만, 출신지는 샌디에이고로 이곳이 낯설지만은 않다. 해멀스는 고향에서 마지막 불꽃을 피울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해멀스가 마지막으로 메이저리그에 모습을 보인 것은 2020시즌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였다. 하지만 당시에도 단 한 경기 등판에 그쳤다. 잦은 부상이 그의 발목을 계속 잡고 있다.
그는 통산 163승 122패 ERA 3.43 2,560탈삼진을 기록했고, 올스타 4번 선정된 바 있고, 2008년 월드시리즈 우승과 함께 월드시리즈 MVP, NLCS MVP를 수상하기도 했다.
다만, 샌디에이고의 선발진을 뚫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조 머스그로브가 발가락 골절로 이탈하긴 했지만, 다르빗슈 유, 블레이크 스넬, 닉 마르티네즈, 세스 루고, 마이클 와카 등이 자리하고 있다.
여기에 리스 크네어, 제이 그룸, 라이언 웨더스, 브렌드 허니웰 주니어, 애드리안 모레혼 등 젊은 피도 경쟁에 뛰어든 상황이다. 빅리그에 재입성하기 위해서는 스프링캠프 활약이 필요하다. 그의 도전이 해피엔딩으로 끝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