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과거 보스턴 레드삭스의 리더이자 명예의 전당 헌액자 데이비드 오티스가 친정팀 스프링캠프장을 찾았다. 모든 선수를 만났지만, 오티즈는 라파엘 데버스와 많은 시간을 보냈다.
오티스는 지난 1월 명예의 전당 투표에서 77.9%의 득표로 첫 턴 입성에 성공했다. 그는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데뷔전을 치렀지만, 보스턴에서 14시즌을 뛰며 팀의 레전드로 남았다. 통산 타율 0.286 541홈런 1,768타점 OPS 0.931을 기록했고, 10번의 올스타, 실버슬러거 7회, 월드시리즈 3회 우승이라는 화려한 커리어를 쌓았다.
그는 이날 보스턴의 스프링캠프장에 도착해 팀을 만났다. 오티즈는 먼저 동갑내기 친구이자 전 팀 동료였던 알렉스 코라와 대화를 나눴다. 그는 “코라 감독은 자신의 경험을 잘 전수했고, 클럽하우스를 좋은 케미스트리로 채웠다. 경기를 최고 수준으로 매일 준비하고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오티즈는 데버스를 만났다. 데버스는 올 시즌을 앞두고 보스턴과 11년 3억 3,100만 달러 연장 계약을 맺었다. 잰더 보가츠, 무키 베츠 등이 모두 떠나면서 마지막 프랜차이즈 스타였던 데버스이기에 팀에서 거는 기대는 매우 크다.
레전드 오티즈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데버스는 이제 구단의 얼굴이자, 프랜차이즈를 대표하는 선수이다. 지금도 잘하고 있지만, 확실히 달라져야 한다. 팀의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깨달아야 하고 배워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티즈는 “나는 그와 같은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이다. 나는 그와 조금 더 관계를 맺을 계획이다. 일단 야구를 잘하는 것이 좋다. 그에 대한 대화도 함께 나눌 것”이라고 덧붙였다.
‘MLB.com’은 “오티즈가 말한 대로, 그는 데버스와 앞으로 더 많은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데버스가 더 큰 리더의 역할을 맡는 것에 초점을 맞출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데버스는 지난해 타율 0.295 27홈런 88타점 84득점 OPS 0.879를 기록했고, 생애 두 번째 올스타에 선정됐다. 앞으로도 보스턴의 코너를 지킬 데버스가 어떤 모습으로 팀을 이끌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보스턴 레드삭스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오티스는 지난 1월 명예의 전당 투표에서 77.9%의 득표로 첫 턴 입성에 성공했다. 그는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데뷔전을 치렀지만, 보스턴에서 14시즌을 뛰며 팀의 레전드로 남았다. 통산 타율 0.286 541홈런 1,768타점 OPS 0.931을 기록했고, 10번의 올스타, 실버슬러거 7회, 월드시리즈 3회 우승이라는 화려한 커리어를 쌓았다.
그는 이날 보스턴의 스프링캠프장에 도착해 팀을 만났다. 오티즈는 먼저 동갑내기 친구이자 전 팀 동료였던 알렉스 코라와 대화를 나눴다. 그는 “코라 감독은 자신의 경험을 잘 전수했고, 클럽하우스를 좋은 케미스트리로 채웠다. 경기를 최고 수준으로 매일 준비하고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오티즈는 데버스를 만났다. 데버스는 올 시즌을 앞두고 보스턴과 11년 3억 3,100만 달러 연장 계약을 맺었다. 잰더 보가츠, 무키 베츠 등이 모두 떠나면서 마지막 프랜차이즈 스타였던 데버스이기에 팀에서 거는 기대는 매우 크다.
레전드 오티즈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데버스는 이제 구단의 얼굴이자, 프랜차이즈를 대표하는 선수이다. 지금도 잘하고 있지만, 확실히 달라져야 한다. 팀의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깨달아야 하고 배워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티즈는 “나는 그와 같은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이다. 나는 그와 조금 더 관계를 맺을 계획이다. 일단 야구를 잘하는 것이 좋다. 그에 대한 대화도 함께 나눌 것”이라고 덧붙였다.
‘MLB.com’은 “오티즈가 말한 대로, 그는 데버스와 앞으로 더 많은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데버스가 더 큰 리더의 역할을 맡는 것에 초점을 맞출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데버스는 지난해 타율 0.295 27홈런 88타점 84득점 OPS 0.879를 기록했고, 생애 두 번째 올스타에 선정됐다. 앞으로도 보스턴의 코너를 지킬 데버스가 어떤 모습으로 팀을 이끌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보스턴 레드삭스 SNS,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