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제2의 푸홀스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최고 유망주 조던 워커가 이날 시범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워커는 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조지 M.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시범경기에서 3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양키스의 선발투수는 에이스 게릿 콜로, 차세대 타자와 현재 에이스와의 맞대결로도 주목을 받았다. 워커는 첫 타석 97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때려내면서 3루 땅볼로 물러났다.
하지만 4회초는 달랐다. 콜의 96마일 빠른 공을 공략해 좌측에 안타로 출루에 성공했다. 홈으로 들어오지는 못했지만, 타구 속도가 100마일이 넘는 모습을 보이면서 박수를 받았다.
5회 바뀐 투수 애런 맥가리티를 상대해 다시 한번 안타를 생산해냈고, 선취 타점을 올렸다. 6회에도 타석을 소화했지만, 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후 스캇 허스트와 교체되면서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워커를 상대한 콜은 “그는 정말 좋은 스윙을 했다. 보더라인 투구였는데 그는 깔끔한 스윙으로 안타를 만들었다. 좋은 선수가 될 것 같다”고 타 팀임에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워커는 “그는 훌륭하고, 모든 구종은 엄청났다. 그의 직구는 펄쩍펄쩍 뛰는 듯했고, 슬라이더도 최고였다. 그와 함께 겨룰 수 있어서 좋았다. 더 성장하고 싶다”며 맞대결을 뒤돌아 봤다.
그는 세인트루이스의 팀 내 1위 유망주이자 메이저리그 4위 유망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벌써 ‘제2의 푸홀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워커는 이번 시범경기 타율 0.429 3홈런 7타점 OPS 1.286을 기록하면서 빅리그 데뷔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워커는 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조지 M.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시범경기에서 3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양키스의 선발투수는 에이스 게릿 콜로, 차세대 타자와 현재 에이스와의 맞대결로도 주목을 받았다. 워커는 첫 타석 97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때려내면서 3루 땅볼로 물러났다.
하지만 4회초는 달랐다. 콜의 96마일 빠른 공을 공략해 좌측에 안타로 출루에 성공했다. 홈으로 들어오지는 못했지만, 타구 속도가 100마일이 넘는 모습을 보이면서 박수를 받았다.
5회 바뀐 투수 애런 맥가리티를 상대해 다시 한번 안타를 생산해냈고, 선취 타점을 올렸다. 6회에도 타석을 소화했지만, 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후 스캇 허스트와 교체되면서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워커를 상대한 콜은 “그는 정말 좋은 스윙을 했다. 보더라인 투구였는데 그는 깔끔한 스윙으로 안타를 만들었다. 좋은 선수가 될 것 같다”고 타 팀임에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워커는 “그는 훌륭하고, 모든 구종은 엄청났다. 그의 직구는 펄쩍펄쩍 뛰는 듯했고, 슬라이더도 최고였다. 그와 함께 겨룰 수 있어서 좋았다. 더 성장하고 싶다”며 맞대결을 뒤돌아 봤다.
그는 세인트루이스의 팀 내 1위 유망주이자 메이저리그 4위 유망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벌써 ‘제2의 푸홀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워커는 이번 시범경기 타율 0.429 3홈런 7타점 OPS 1.286을 기록하면서 빅리그 데뷔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