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새론 24억 집-외제차 어쩌고”…생활고 고백에 여론 냉담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가로수와 변압기 등을 들이받은 배우 김새론이 반성하고 선처를 호소했지만 대중의 반응은 차갑기만 하다.
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 4단독(이환기 판사) 심리로 열린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 첫 공판에서 검찰은 벌금 2000만원을 구형했다. 김새론은 재판이 끝난 후 취재진 질문에 "죄송하다"고 답변한 뒤 법원을 빠져나갔다.
김새론은 "다시는 이런 일이 없을 것"이라며 "정말 죄송한다.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변호인은 "최대한 술을 멀리하고 있다. 또한 막대한 피해배상금 지급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가족 또한 생활고를 겪고 있다"며 선처를 요청했다.
이에 대중들의 반응은 냉담하다. 특히 '술을 멀리하고 있다', '생활고를 겪고있다'는 부분에서 김새론의 행실을 언급하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내놓았다.
김새론은 만 19세이던 2020년 tvN 일상 관찰 예능 '온앤오프에' 출연해 동생과 함께사는 아파트를 공개했다. 집은 구조상 48~49평대로 추정됐다. 당시 기준 해당 아파트 가격은 23억원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5000만원대에 달하는 볼보XC40 차량을 직접 운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소셜 미디어를 통해 출고가 2억원이 넘는 벤틀리 컨버터블 차량을 운전하는 모습도 공개했다.
작년엔 자숙 중 음주 생일파티를 열어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김새론이 지인들에게 직접 만들어 보냈다는 생일파티 초대장에는 생일파티 참가 준비물로 '몸뚱이와 술'이라고 적혀 있었다.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지 한 달여 된 시점이라 온라인에선 비난이 거셌다.
누리꾼들은 "김새론 진짜 팬이였는데", "최대한 술을 멀리하고 있고…참", "생활고라…그냥 웃고간다"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 "음주운전은 어떤 걸로도 용납되지 않습니다", "사람 안 다쳐서 다행" 등 비판의 목소리도 나왔다.
김새론은 작년 5월18일 서울 청담동 부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가로수, 변압기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신사동 등 일대가 정전되며 주변 상권까지 피해를 입었다. 김새론은 상점들을 찾아 사과와 함께 보상금을 지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뉴시스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가로수와 변압기 등을 들이받은 배우 김새론이 반성하고 선처를 호소했지만 대중의 반응은 차갑기만 하다.
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 4단독(이환기 판사) 심리로 열린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 첫 공판에서 검찰은 벌금 2000만원을 구형했다. 김새론은 재판이 끝난 후 취재진 질문에 "죄송하다"고 답변한 뒤 법원을 빠져나갔다.
김새론은 "다시는 이런 일이 없을 것"이라며 "정말 죄송한다.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변호인은 "최대한 술을 멀리하고 있다. 또한 막대한 피해배상금 지급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가족 또한 생활고를 겪고 있다"며 선처를 요청했다.
이에 대중들의 반응은 냉담하다. 특히 '술을 멀리하고 있다', '생활고를 겪고있다'는 부분에서 김새론의 행실을 언급하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내놓았다.
김새론은 만 19세이던 2020년 tvN 일상 관찰 예능 '온앤오프에' 출연해 동생과 함께사는 아파트를 공개했다. 집은 구조상 48~49평대로 추정됐다. 당시 기준 해당 아파트 가격은 23억원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5000만원대에 달하는 볼보XC40 차량을 직접 운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소셜 미디어를 통해 출고가 2억원이 넘는 벤틀리 컨버터블 차량을 운전하는 모습도 공개했다.
작년엔 자숙 중 음주 생일파티를 열어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김새론이 지인들에게 직접 만들어 보냈다는 생일파티 초대장에는 생일파티 참가 준비물로 '몸뚱이와 술'이라고 적혀 있었다.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지 한 달여 된 시점이라 온라인에선 비난이 거셌다.
누리꾼들은 "김새론 진짜 팬이였는데", "최대한 술을 멀리하고 있고…참", "생활고라…그냥 웃고간다"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 "음주운전은 어떤 걸로도 용납되지 않습니다", "사람 안 다쳐서 다행" 등 비판의 목소리도 나왔다.
김새론은 작년 5월18일 서울 청담동 부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가로수, 변압기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신사동 등 일대가 정전되며 주변 상권까지 피해를 입었다. 김새론은 상점들을 찾아 사과와 함께 보상금을 지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