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에서 뛰었던 브룩스 레일리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을 하지 못하게 됐다.
‘USA 투데이’ 밥 나이팅게일 기자는 11일(한국시간) “레일리가 부상으로 WBC 미국 대표팀에서 하차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빈자리는 LA 에인절스 좌완 투수 애런 루프가 메울 예정이다.
레일리는 2015년부터 롯데 유니폼을 입고 뛰었고, 5시즌 동안 통산 48승 53패 ERA 4.13 755탈삼진을 기록했다.
이후 메이저리그로 돌아간 레일리는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좌완 불펜투수로 자리를 잡았고, 지난 시즌 1승 2패 ERA 2.68 25홀드 6세이브 61탈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종료 후 뉴욕 메츠로 트레이드되었고, 새롭게 시즌을 시작하게 됐다. 또한, 미국 대표팀으로 선발되는 영광을 안았지만, 부상으로 이탈하게 됐다.
현재 레일리가 어떤 부상을 당했는지, 복귀까지의 기간도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그의 소속팀 메츠가 해당 소식을 업데이트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레일리의 대체 선수로 출전하게 된 루프는 지난해 5패 ERA 3.84 19홀드 1세이브 52탈삼진의 성적을 거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USA 투데이’ 밥 나이팅게일 기자는 11일(한국시간) “레일리가 부상으로 WBC 미국 대표팀에서 하차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빈자리는 LA 에인절스 좌완 투수 애런 루프가 메울 예정이다.
레일리는 2015년부터 롯데 유니폼을 입고 뛰었고, 5시즌 동안 통산 48승 53패 ERA 4.13 755탈삼진을 기록했다.
이후 메이저리그로 돌아간 레일리는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좌완 불펜투수로 자리를 잡았고, 지난 시즌 1승 2패 ERA 2.68 25홀드 6세이브 61탈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종료 후 뉴욕 메츠로 트레이드되었고, 새롭게 시즌을 시작하게 됐다. 또한, 미국 대표팀으로 선발되는 영광을 안았지만, 부상으로 이탈하게 됐다.
현재 레일리가 어떤 부상을 당했는지, 복귀까지의 기간도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그의 소속팀 메츠가 해당 소식을 업데이트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레일리의 대체 선수로 출전하게 된 루프는 지난해 5패 ERA 3.84 19홀드 1세이브 52탈삼진의 성적을 거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