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시범경기에서 얼굴에 공을 맞아 아찔한 사고를 당했던 저스틴 터너(보스턴 레드삭스)가 빠르게 복귀했다.
터너는 지난 6일(이하 한국시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시범경기에서 맷 매닝의 투구에 얼굴을 맞으면서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그대로 경기장을 빠져나갔고, 얼굴에 16바늘을 꿰맸다.
그리고 이날 다시 클럽하우스에 복귀했다. 얼굴에 맞은 큰 부상을 당했지만, 빠르게 복귀해 놀라움을 주었다. 크게 다친 모습은 아니었지만, 왼쪽 눈 아래 타박상과 베인 상처가 있었고, 입술 위에 작은 상처가 나 있는 상황이었다.
터너는 “의료진은 치료를 위해 수염을 깎으려고 했다. 하지만 간호사 중 한 명이 그냥 콧수염만 다듬자고 제안했다. 정말 감사한 일이었다”고 취재진에게 농담을 건넸다.
이어 그는 “놀랐다고요? 나도 당신만큼 놀랐다. 이번에 정말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크게 다치지 않아 천만다행이다”라고 덧붙였다.
알렉스 코라 감독은 “천천히 하면 된다. 아직 시간이 충분하다. 터너가 우리와 함께하는 것이 희망이고, 우리는 이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라고 설명했다.
현재 터너는 캐치볼도 진행했고, 스윙 연습도 한 상황이라, 개막전 출전이 매우 유력한 상황이다. 터너는 백업 1루수와 지명타자 자리를 오갈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터너는 지난 6일(이하 한국시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시범경기에서 맷 매닝의 투구에 얼굴을 맞으면서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그대로 경기장을 빠져나갔고, 얼굴에 16바늘을 꿰맸다.
그리고 이날 다시 클럽하우스에 복귀했다. 얼굴에 맞은 큰 부상을 당했지만, 빠르게 복귀해 놀라움을 주었다. 크게 다친 모습은 아니었지만, 왼쪽 눈 아래 타박상과 베인 상처가 있었고, 입술 위에 작은 상처가 나 있는 상황이었다.
터너는 “의료진은 치료를 위해 수염을 깎으려고 했다. 하지만 간호사 중 한 명이 그냥 콧수염만 다듬자고 제안했다. 정말 감사한 일이었다”고 취재진에게 농담을 건넸다.
이어 그는 “놀랐다고요? 나도 당신만큼 놀랐다. 이번에 정말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크게 다치지 않아 천만다행이다”라고 덧붙였다.
알렉스 코라 감독은 “천천히 하면 된다. 아직 시간이 충분하다. 터너가 우리와 함께하는 것이 희망이고, 우리는 이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라고 설명했다.
현재 터너는 캐치볼도 진행했고, 스윙 연습도 한 상황이라, 개막전 출전이 매우 유력한 상황이다. 터너는 백업 1루수와 지명타자 자리를 오갈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