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메이저리그 통산 13시즌을 뛰었던 크렉 스탬멘이 부상에 발목을 잡혔다. 그는 39세의 나이로, 은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리뷴’ 케빈 에이시 기자는 13일(한국시간) “불펜투수 스탬멘이 어깨 부상을 당했다. 그는 얼마 전 39번째 생일을 맞이했다”라고 보도했다.
현재 스탬멘은 구단과 수술을 진행할지 말고 고민하고 있지만, 스탬멘은 “경기를 뛰는 날은 끝난 것 같다. 아마도 끝난 것 같다”고 전했다.
스템맨은 지난 2009년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처음 빅리그 무대에 올랐다. 데뷔 당시는 선발 자원으로 전 경기 선발투수로 나선 바 있다. 하지만 2010시즌부터 점차 불펜으로 돌아섰고, 2011시즌부터는 전업 불펜 요원으로 자리 잡았다.
2017시즌부터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유니폼을 입었고, 지난해까지 머물렀다. 그러면서 코리안 메이저리거 김하성의 팀 동료로 국내 팬들에게도 알려졌다.
스템맨은 통산 562경기(선발 43경기) 55승 44패 ERA 3.66 108홀드 6세이브 743탈삼진을 기록했다. 가장 좋았던 시즌은 2018년과 2019년으로 23홀드, 31홀드를 기록했다.
올 시즌은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빅리그 재입성을 노렸던 그였지만, 부상과 재활하기엔 적지 않은 나이로, 은퇴를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끝났다고 말하면서도 “솔직히 내가 야구선수가 아니라고는 상상할 수 없다. 일단 재활을 하면서 고민해봤으면 한다”라며 조금의 여지를 남겼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리뷴’ 케빈 에이시 기자는 13일(한국시간) “불펜투수 스탬멘이 어깨 부상을 당했다. 그는 얼마 전 39번째 생일을 맞이했다”라고 보도했다.
현재 스탬멘은 구단과 수술을 진행할지 말고 고민하고 있지만, 스탬멘은 “경기를 뛰는 날은 끝난 것 같다. 아마도 끝난 것 같다”고 전했다.
스템맨은 지난 2009년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처음 빅리그 무대에 올랐다. 데뷔 당시는 선발 자원으로 전 경기 선발투수로 나선 바 있다. 하지만 2010시즌부터 점차 불펜으로 돌아섰고, 2011시즌부터는 전업 불펜 요원으로 자리 잡았다.
2017시즌부터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유니폼을 입었고, 지난해까지 머물렀다. 그러면서 코리안 메이저리거 김하성의 팀 동료로 국내 팬들에게도 알려졌다.
스템맨은 통산 562경기(선발 43경기) 55승 44패 ERA 3.66 108홀드 6세이브 743탈삼진을 기록했다. 가장 좋았던 시즌은 2018년과 2019년으로 23홀드, 31홀드를 기록했다.
올 시즌은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빅리그 재입성을 노렸던 그였지만, 부상과 재활하기엔 적지 않은 나이로, 은퇴를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끝났다고 말하면서도 “솔직히 내가 야구선수가 아니라고는 상상할 수 없다. 일단 재활을 하면서 고민해봤으면 한다”라며 조금의 여지를 남겼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