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오타니 쇼헤이의 투타 겸업 활약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도 이어졌다.
WBC는 15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B조 MVP를 오타니로 선정했다. 일본 대표팀은 그의 활약에 힘입어 전승으로 8강에 진출했다.
오타니는 WBC에도 투타 겸업으로 활약하며, 타자로는 타율 0.500 1홈런 8타점 5득점 OPS 1.684로 맹타를 휘둘렀다. 투수로는 중국전 1경기 등판해 4이닝 1승 ERA 0.00 5탈삼진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대회인 만큼 일본 국민의 큰 박수를 받았다. 어디서든 주목을 받았다. 귀국 당시부터 수많은 취재진과 팬들이 공항에 몰리기도 했다.
이제는 토너먼트로 향하게 된 오타니는 오는 16일 이탈리아와의 8강전에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르고, 타자로 타석에도 설 예정이다.
일본의 공식적인 발표는 없지만, 오타니의 소속팀 LA 에인절스의 필 네빈 감독이 “오타니가 WBC 8강 이탈리아전에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른다. 4강 이후에는 등판 가능성이 없다”라고 말한 바 있다.
에인절스의 개막전 선발투수가 될 전망으로, 네빈 감독이 특별히 신경 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세계 최고의 선수이기에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일이다. 마지막 등판이 끝나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다면, 타자로만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WBC는 15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B조 MVP를 오타니로 선정했다. 일본 대표팀은 그의 활약에 힘입어 전승으로 8강에 진출했다.
오타니는 WBC에도 투타 겸업으로 활약하며, 타자로는 타율 0.500 1홈런 8타점 5득점 OPS 1.684로 맹타를 휘둘렀다. 투수로는 중국전 1경기 등판해 4이닝 1승 ERA 0.00 5탈삼진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제는 토너먼트로 향하게 된 오타니는 오는 16일 이탈리아와의 8강전에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르고, 타자로 타석에도 설 예정이다.
일본의 공식적인 발표는 없지만, 오타니의 소속팀 LA 에인절스의 필 네빈 감독이 “오타니가 WBC 8강 이탈리아전에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른다. 4강 이후에는 등판 가능성이 없다”라고 말한 바 있다.
에인절스의 개막전 선발투수가 될 전망으로, 네빈 감독이 특별히 신경 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세계 최고의 선수이기에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일이다. 마지막 등판이 끝나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다면, 타자로만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