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석열 대통령의 일본 방문에 동행했던 김건희 여사가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로부터 지난해 타계한 이세이 미야케가 디자인한 옷을 선물받았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 여사는 일본 방문 둘째 날인 지난 17일 일본 도쿄의 한 식당에서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를 만나 함께 오찬을 했다.
안도 다다오는 김 여사에게 자신의 50년지기 친구이자 세계적 디자이너인 이세이 미야케의 옷을 선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세이 미야케는 지난 2022년 8월 작고했다. 그는 1970년대 미야케 디자인 스튜디오 설립을 시작으로 뉴욕과 파리를 오가며 50년 이상 활동한 세계적인 디자이너다. 일본 전통의 오리가미(종이접기)를 이용한 플리츠(주름) 디자인으로 패션사에 큰 업적을 남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가 이세이 미야케의 검정 터틀넥을 즐겨 입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사진=대통령실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 여사는 일본 방문 둘째 날인 지난 17일 일본 도쿄의 한 식당에서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를 만나 함께 오찬을 했다.
안도 다다오는 김 여사에게 자신의 50년지기 친구이자 세계적 디자이너인 이세이 미야케의 옷을 선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세이 미야케는 지난 2022년 8월 작고했다. 그는 1970년대 미야케 디자인 스튜디오 설립을 시작으로 뉴욕과 파리를 오가며 50년 이상 활동한 세계적인 디자이너다. 일본 전통의 오리가미(종이접기)를 이용한 플리츠(주름) 디자인으로 패션사에 큰 업적을 남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가 이세이 미야케의 검정 터틀넥을 즐겨 입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사진=대통령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