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광주FC가 대구FC에서 ‘만능 미드필더’ 오후성을 영입했다.
광주는 21일 대구FC에서 맹활약한 미드필더 오후성(23)을 영입, 전력을 보강했다고 밝혔다.
173cm/64kg의 날렵한 체격을 지닌 오후성은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이 뛰어난 윙어다. 왕성한 활동량과 뛰어난 패스 능력으로 공격형 미드필더와 섀도우 스트라이커까지 가능한 멀티플레이어로 평가받는다.
대구 U-18 현풍고 출신인 오후성은 2018시즌 콜업 돼 5년간 대구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볐다. 프로 무대와 R리그를 오가며 꾸준히 성장 폭을 그려온 오후성은 2021시즌 22경기에 출장, 유망주로서 인정을 받았다.
또 지난 해 A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 F조 조별예선 5차전에서 득점에 성공하며 팀 승리에 기여하기도 했다.
광주에서 새로운 도전을 앞둔 오후성은 “상대팀으로 마주하는 광주는 항상 껄끄러운 팀이었다. 지난 시즌 광주가 보여준 경기력과 엄청난 업적 또한 나의 도전에 큰 영향을 끼쳤다”며 “팀이 더 영광스러운 자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늦게 합류한 만큼 성실한 모습으로 팀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광주FC
광주는 21일 대구FC에서 맹활약한 미드필더 오후성(23)을 영입, 전력을 보강했다고 밝혔다.
173cm/64kg의 날렵한 체격을 지닌 오후성은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이 뛰어난 윙어다. 왕성한 활동량과 뛰어난 패스 능력으로 공격형 미드필더와 섀도우 스트라이커까지 가능한 멀티플레이어로 평가받는다.
대구 U-18 현풍고 출신인 오후성은 2018시즌 콜업 돼 5년간 대구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볐다. 프로 무대와 R리그를 오가며 꾸준히 성장 폭을 그려온 오후성은 2021시즌 22경기에 출장, 유망주로서 인정을 받았다.
또 지난 해 A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 F조 조별예선 5차전에서 득점에 성공하며 팀 승리에 기여하기도 했다.
광주에서 새로운 도전을 앞둔 오후성은 “상대팀으로 마주하는 광주는 항상 껄끄러운 팀이었다. 지난 시즌 광주가 보여준 경기력과 엄청난 업적 또한 나의 도전에 큰 영향을 끼쳤다”며 “팀이 더 영광스러운 자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늦게 합류한 만큼 성실한 모습으로 팀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광주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