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디펜딩 챔피언’ 울산현대의 공격수 마틴 아담(28)이 헝가리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골문을 갈랐다.
아담은 24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푸스카스 아레나 파크에서 열린 에스토니아와 친선전에서 최전방 공격을 책임졌다.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던 아담은 전반 41분 졸트 칼마르의 크로스를 감각적인 헤더 골로 연결했다. 본인의 A매치 데뷔골이었다. 헝가리는 1-0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헝가리는 지난해 11월부터 이번 에스토니아전까지 A매치 3경기 무패(2승 1무)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아담은 지난 시즌 중반 울산의 최전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긴급 수혈됐다. 리그 14경기에 출전해 9골 4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17년 만에 정상에 올려놓았다.
하지만 이번 시즌 아담의 출전 시간이 줄었다. K리그1 득점왕 출신 주민규가 울산으로 복귀했기 때문이다. 아담은 주민규와 번갈아가며 그라운드를 밟고 있지만, 리그 4경기(87분)에서 무득점이다. 반면, 주민규는 최근 FC서울, 수원FC의 골망을 연달아 흔들었다. 아담이 이번 A매치에서 분풀이 하듯 득점포를 가동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아담은 24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푸스카스 아레나 파크에서 열린 에스토니아와 친선전에서 최전방 공격을 책임졌다.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던 아담은 전반 41분 졸트 칼마르의 크로스를 감각적인 헤더 골로 연결했다. 본인의 A매치 데뷔골이었다. 헝가리는 1-0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헝가리는 지난해 11월부터 이번 에스토니아전까지 A매치 3경기 무패(2승 1무)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아담은 지난 시즌 중반 울산의 최전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긴급 수혈됐다. 리그 14경기에 출전해 9골 4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17년 만에 정상에 올려놓았다.
하지만 이번 시즌 아담의 출전 시간이 줄었다. K리그1 득점왕 출신 주민규가 울산으로 복귀했기 때문이다. 아담은 주민규와 번갈아가며 그라운드를 밟고 있지만, 리그 4경기(87분)에서 무득점이다. 반면, 주민규는 최근 FC서울, 수원FC의 골망을 연달아 흔들었다. 아담이 이번 A매치에서 분풀이 하듯 득점포를 가동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