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주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뛰며 맹활약한 조 패닉이 친정팀으로 복귀했다. 이제는 선수가 아닌 지도자로 팀에 합류했다.
‘NBC 스포츠’ 알렉스 파블로비치 기자는 27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가 오랜 시간 2루에서 시간을 보냈던 패닉과 다시 손을 잡았다. 그는 팀에서 특별 보조 직을 수행한다”고 보도했다.
패닉은 2011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29번으로 샌프란시스코의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2014년 처음 빅리그 무대를 밟았고, 신인왕 6위와 함께 우승 반지를 수확하는 데 성공했다.
그는 샌프란시스코의 주전 2루수로 자리 잡았고, 올스타와 골드글러브를 수상했다. 하지만 2018시즌부터 내리막을 걸었고, 2019년 지명할당 통보를 받는다. 그리고 뉴욕 메츠, 토론토 블루제이스, 마이애미 말린스를 거쳐 결국, 지난해 5월 은퇴를 선언했다.
패닉은 메이저리그 8시즌 통산 타율 0.264 42홈런 258타점 340득점 OPS 0.700을 기록했다. 그렇게 소식이 잠잠하던 패닉이었지만, 이날 캠프에 합류하면서 다시 얼굴을 알렸다.
그는 “아직 내 피안에는 야구가 있다. 아직 야구의 정신이 남아있다. 내가 있었던 이유는 많은 코치가 있기 때문이었다. 나는 이를 돌려주고 싶다. 이제는 그라운드에 서 있지 않지만, 나는 또 다른 야구의 면을 즐기고 싶다”고 전했다.
패닉의 팀 동료였던 브랜든 크로포드는 경기 중 인터뷰에서 “그와 함께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 패닉은 어린 선수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수비와 공격에서 조언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크게 웃었다.
파블로비치 기자에 따르면 패닉은 현재 뉴욕에 거주 중으로, 시즌 중 대부분 시간을 구단 산하 더블A 리치몬드에 있는 유망주들에게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NBC 스포츠’ 알렉스 파블로비치 기자는 27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가 오랜 시간 2루에서 시간을 보냈던 패닉과 다시 손을 잡았다. 그는 팀에서 특별 보조 직을 수행한다”고 보도했다.
패닉은 2011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29번으로 샌프란시스코의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2014년 처음 빅리그 무대를 밟았고, 신인왕 6위와 함께 우승 반지를 수확하는 데 성공했다.
그는 샌프란시스코의 주전 2루수로 자리 잡았고, 올스타와 골드글러브를 수상했다. 하지만 2018시즌부터 내리막을 걸었고, 2019년 지명할당 통보를 받는다. 그리고 뉴욕 메츠, 토론토 블루제이스, 마이애미 말린스를 거쳐 결국, 지난해 5월 은퇴를 선언했다.
패닉은 메이저리그 8시즌 통산 타율 0.264 42홈런 258타점 340득점 OPS 0.700을 기록했다. 그렇게 소식이 잠잠하던 패닉이었지만, 이날 캠프에 합류하면서 다시 얼굴을 알렸다.
그는 “아직 내 피안에는 야구가 있다. 아직 야구의 정신이 남아있다. 내가 있었던 이유는 많은 코치가 있기 때문이었다. 나는 이를 돌려주고 싶다. 이제는 그라운드에 서 있지 않지만, 나는 또 다른 야구의 면을 즐기고 싶다”고 전했다.
패닉의 팀 동료였던 브랜든 크로포드는 경기 중 인터뷰에서 “그와 함께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 패닉은 어린 선수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수비와 공격에서 조언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크게 웃었다.
파블로비치 기자에 따르면 패닉은 현재 뉴욕에 거주 중으로, 시즌 중 대부분 시간을 구단 산하 더블A 리치몬드에 있는 유망주들에게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