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노-이동준 복귀 유력’ 전북, 포항 상대로 전주성 반등 조준
입력 : 2023.03.3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전북현대가 시즌 첫 홈 연승에 도전한다.

전북현대는 오는 4월 1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포항스틸러스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전북은 지난 시즌 포항과 총 4차례 리그에서 맞붙어 2승 1무 1패의 성적을 거두며 포항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

시즌 초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으로서는 포항을 상대로 승리해 반등을 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주축 선수들의 부상 이탈과 끈끈한 모습으로 리그에서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 포항의 기세가 드높은 상황이다.

전북은 전력에서 이탈했던 아마노 준과 이동준의 복귀가 유력하지만, 김진수와 백승호의 부상으로 완전체는 꾸릴 순 없게 됐다.

그럼에도 전북은 A매치 휴식기에 충분한 준비로 포항의 기세를 꺾고 홈에서 시즌 첫 연승과 함께 무패행진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진=전북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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