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김천] 반진혁 기자= 경남FC가 김천상무 원정에서 승리를 거뒀다.
경남은 2일 오후 1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진 김천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3 5라운드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5경기 무패를 기록했다.
김천은 4-3-3 전술을 가동했다. 김지현, 이영준, 조영욱이 공격 라인을 형성했고 김진규, 김동현, 이영재가 미드필더를 구성했다. 수비는 박민규, 원두재, 이상민, 강윤성이 구축했고 골문은 신송훈이 지켰다.
경남은 4-4-2 포메이션을 꺼냈다. 유준하와 글레이손이 투톱을 구성했고 가스트로, 김범용, 송홍민, 모재현이 뒤를 받였다. 박민서, 박재환, 이광선이 수비를 이뤘고 골키퍼 장갑은 이동민이 꼈다.
기선제압은 경남의 몫이었다. 경기 시작 1분도 되지 않아 김천 골키퍼의 실수가 나왔고 이것을 카스트로가 강력한 슈팅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그러던 전반 14분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왼쪽 측면에서 박민서가 연결한 크로스를 글레이손이 가슴 트래핑 이후 오른발로 김천의 골망을 흔들었다.
일격을 당한 김천은 반격에 나섰다. 전반 16분 강윤성의 크로스를 조영욱이 헤더 슈팅으로 연결하는 등 공격적인 작업을 통해 동점골을 노렸다. 이후 고삐를 당겼다. 공격적인 작업으로 계속해서 경남의 골문을 두드렸다. 전반 22분에는 박민규가 강력한 슈팅으로 반격을 가했다.
양 팀은 전반 27분 교체 카드를 꺼냈다. 김천은 이영준을 빼고 권창훈을 투입했고 경남은 유준하를 불러들인 후 마란징야가 그라운드를 밟았다.
골이 필요한 김천은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결정력 부족에 아쉬움을 삼켰다. 경남도 만만치 않았다. 전반 45분 코너킥 상황에서 박민서가 연결한 크로스를 글레이손이 날카로운 헤더 슈팅을 선보이는 등 추가 득점을 노렸다. 하지만, 소득 없이 전반전이 끝났다.
후반 들어 김천은 급해졌다. 득점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면서 기회를 노렸다. 하지만, 굳게 닫힌 경남의 수비를 쉽게 뚫지 못했다. 후반 22분 권창훈이 벼락 같은 왼발 슈팅을 연결했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김천은 또 교체 카드를 꺼냈다. 후반 24분 김지현과 박민규를 빼고 박준범과 김태현을 투입하면서 공수 변화를 가져갔다. 이후 기회가 왔을 때 과감하게 슈팅을 가져가면서 계속해서 경남의 골문을 두드렸다.
김천의 공격은 계속됐다. 문전에서 틈틈이 슈팅을 연결했지만, 빈번히 무산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44분에는 김준범의 회심의 헤더 슈팅이 크로스바를 강타하면서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경남은 김천이 혼란한 틈을 이용해 쐐기골을 박았다. 후반 44분 역습 이후 이준재가 득점포를 가동했다. 추가골은 없었다. 공격적으로 나섰던 김천은 골대 강타 등으로 아쉬움을 삼켜야만 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경남은 2일 오후 1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진 김천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3 5라운드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5경기 무패를 기록했다.
김천은 4-3-3 전술을 가동했다. 김지현, 이영준, 조영욱이 공격 라인을 형성했고 김진규, 김동현, 이영재가 미드필더를 구성했다. 수비는 박민규, 원두재, 이상민, 강윤성이 구축했고 골문은 신송훈이 지켰다.
경남은 4-4-2 포메이션을 꺼냈다. 유준하와 글레이손이 투톱을 구성했고 가스트로, 김범용, 송홍민, 모재현이 뒤를 받였다. 박민서, 박재환, 이광선이 수비를 이뤘고 골키퍼 장갑은 이동민이 꼈다.
기선제압은 경남의 몫이었다. 경기 시작 1분도 되지 않아 김천 골키퍼의 실수가 나왔고 이것을 카스트로가 강력한 슈팅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그러던 전반 14분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왼쪽 측면에서 박민서가 연결한 크로스를 글레이손이 가슴 트래핑 이후 오른발로 김천의 골망을 흔들었다.
일격을 당한 김천은 반격에 나섰다. 전반 16분 강윤성의 크로스를 조영욱이 헤더 슈팅으로 연결하는 등 공격적인 작업을 통해 동점골을 노렸다. 이후 고삐를 당겼다. 공격적인 작업으로 계속해서 경남의 골문을 두드렸다. 전반 22분에는 박민규가 강력한 슈팅으로 반격을 가했다.
양 팀은 전반 27분 교체 카드를 꺼냈다. 김천은 이영준을 빼고 권창훈을 투입했고 경남은 유준하를 불러들인 후 마란징야가 그라운드를 밟았다.
골이 필요한 김천은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결정력 부족에 아쉬움을 삼켰다. 경남도 만만치 않았다. 전반 45분 코너킥 상황에서 박민서가 연결한 크로스를 글레이손이 날카로운 헤더 슈팅을 선보이는 등 추가 득점을 노렸다. 하지만, 소득 없이 전반전이 끝났다.
후반 들어 김천은 급해졌다. 득점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면서 기회를 노렸다. 하지만, 굳게 닫힌 경남의 수비를 쉽게 뚫지 못했다. 후반 22분 권창훈이 벼락 같은 왼발 슈팅을 연결했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김천은 또 교체 카드를 꺼냈다. 후반 24분 김지현과 박민규를 빼고 박준범과 김태현을 투입하면서 공수 변화를 가져갔다. 이후 기회가 왔을 때 과감하게 슈팅을 가져가면서 계속해서 경남의 골문을 두드렸다.
김천의 공격은 계속됐다. 문전에서 틈틈이 슈팅을 연결했지만, 빈번히 무산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44분에는 김준범의 회심의 헤더 슈팅이 크로스바를 강타하면서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경남은 김천이 혼란한 틈을 이용해 쐐기골을 박았다. 후반 44분 역습 이후 이준재가 득점포를 가동했다. 추가골은 없었다. 공격적으로 나섰던 김천은 골대 강타 등으로 아쉬움을 삼켜야만 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