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김천] 반진혁 기자= 김천상무가 156일 만의 홈 개막전을 앞두고 안방 새 단장을 마쳤다.
김천상무는 지난 2일 오후 1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경남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5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김천 구단은 분주했다. 안방에서 156일 만에 팬들을 만나는 시즌 첫 홈 개막전이었기 때문이다.
김천은 그동안 경기장 천연잔디 유지보수 공사로 인해 3월 개막 이후 줄곧 원정 경기만 치렀다.
김천 구단은 이 기간을 활용해 안방 새 단장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안팎 분위기 전환에 나선 것이다.
김천종합운동장의 가변석 출입구 앞에는 존 마스코트 슈웅 대형 포토존에 더해 새로운 엠블럼 포토존을 설치했다.
여기에 용품샵인 슈웅이네는 팀 디자인으로 래핑하면서 소속감을 더했다. 조형물 설치와 함께 이동식 매대, 마네킹 설치했고 유니폼 착용이 가능해지면서 소비 욕구를 끌어올렸다.
김천은 선수단의 사기 증진을 위한 장식물까지 설치했다. 승격의 염원을 담아 ‘AGAIN 2021 다시, 새로운 역사를 향해’, ‘AGAIN 2021, LET’S 2023 우승의 영광을 다시 한번’ 문구를 새겼다.
날씨는 봄의 기운이 물씬 풍겼다. 바람이 불기는 했지만, 나들기하기에 최적이었다. 이는 직관으로 이어졌다.
김천의 시즌 홈 개막전에는 김천 시장, 김천 시의장 등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김천의 홈 개막전에 5964명의 팬들이 156일 만의 홈 개막전을 찾았고 달라진 김천종합운동장의 분위기를 만끽했다.
배고픔을 달래기 위한 푸드 트럭의 줄은 길게 늘어섰고 포토존에서 홈 개막전과 봄을 기념하기 위해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작년부터 김천의 응원을 위해 김천종합운동장을 찾는다는 20대 팬은 “기사를 통해 경기장이 새롭게 단장한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개막전 직관을 기다렸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장에 와보니 확실하게 팬들이 즐길 거리가 많아지고 풍성해졌다. 젊은 MZ세대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관심을 끌 수 있는 요소가 생긴 것 같다. 기분이 좋다”며 만족감을 내비쳤다.
김천은 ‘AGAIN 2021 다시, 새로운 역사를 향해’, ‘AGAIN 2021, LET’S 2023 우승의 영광을 다시 한번’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힘차게 이번 시즌을 내딛었다.
여기에 새롭게 바뀐 안방 분위기의 화사함을 등에 업고 K리그1 승격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질주한다.
사진=스포탈코리아
김천상무는 지난 2일 오후 1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경남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5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김천 구단은 분주했다. 안방에서 156일 만에 팬들을 만나는 시즌 첫 홈 개막전이었기 때문이다.
김천은 그동안 경기장 천연잔디 유지보수 공사로 인해 3월 개막 이후 줄곧 원정 경기만 치렀다.
김천 구단은 이 기간을 활용해 안방 새 단장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안팎 분위기 전환에 나선 것이다.
김천종합운동장의 가변석 출입구 앞에는 존 마스코트 슈웅 대형 포토존에 더해 새로운 엠블럼 포토존을 설치했다.
여기에 용품샵인 슈웅이네는 팀 디자인으로 래핑하면서 소속감을 더했다. 조형물 설치와 함께 이동식 매대, 마네킹 설치했고 유니폼 착용이 가능해지면서 소비 욕구를 끌어올렸다.
김천은 선수단의 사기 증진을 위한 장식물까지 설치했다. 승격의 염원을 담아 ‘AGAIN 2021 다시, 새로운 역사를 향해’, ‘AGAIN 2021, LET’S 2023 우승의 영광을 다시 한번’ 문구를 새겼다.
날씨는 봄의 기운이 물씬 풍겼다. 바람이 불기는 했지만, 나들기하기에 최적이었다. 이는 직관으로 이어졌다.
김천의 시즌 홈 개막전에는 김천 시장, 김천 시의장 등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김천의 홈 개막전에 5964명의 팬들이 156일 만의 홈 개막전을 찾았고 달라진 김천종합운동장의 분위기를 만끽했다.
배고픔을 달래기 위한 푸드 트럭의 줄은 길게 늘어섰고 포토존에서 홈 개막전과 봄을 기념하기 위해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작년부터 김천의 응원을 위해 김천종합운동장을 찾는다는 20대 팬은 “기사를 통해 경기장이 새롭게 단장한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개막전 직관을 기다렸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장에 와보니 확실하게 팬들이 즐길 거리가 많아지고 풍성해졌다. 젊은 MZ세대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관심을 끌 수 있는 요소가 생긴 것 같다. 기분이 좋다”며 만족감을 내비쳤다.
김천은 ‘AGAIN 2021 다시, 새로운 역사를 향해’, ‘AGAIN 2021, LET’S 2023 우승의 영광을 다시 한번’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힘차게 이번 시즌을 내딛었다.
여기에 새롭게 바뀐 안방 분위기의 화사함을 등에 업고 K리그1 승격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질주한다.
사진=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