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광주FC에 대구는 정말 약속의 땅이었다.
광주는 16일 오후 7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대구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7라운드 원정에서 4-3을로 승리했다. 김한길과 산드로가 올 시즌 첫 골을 넣으며,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4승 3패 승점 12점을 기록하며, 5위 자리를 되찾았다. 또한, DGB대구은행파크 개장 이후 4전 전승을 이어갔다.
대구는 이날 경기에서 오승훈(GK), 김진혁, 홍정운, 김강산, 케이타, 이용래, 이진용, 황재원, 이근호, 바셀루스, 고재현이 선발 출전했다. 세징야와 에드가는 교체 멤버에 이름을 올렸다.
원정 팀 광주는 김경민(GK), 이순민, 안영규, 티모, 두현석, 김한길, 이희균, 정호연, 주영재, 허율, 산드로로 맞섰다. 아사니는 교체로 출전을 대기했다.
광주가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밀어 붙였다. 이희균이 전반 14분 시도한 중거리 슈팅은 빗맞으면서 벗어났다.
두들기던 광주가 선제골에 성공했다. 김한길이 전반 14분 후방에서 온 티모의 긴 패스를 쇄도하면서 왼발로 갖다 대며 골을 넣었다.
선제 실점 내준 대구가 반격했다. 김강산이 전반 28분 시도한 중거리 슈팅은 김경민 선방에 막혔다. 1분 뒤 두현석이 걷어낸 볼을 바셀루스가 슈팅했으나 높이 솟구쳤다.
광주는 대구의 흐름을 끊기 위해 전반 31분 아사니를 투입했다. 이후 흐름은 광주로 다시 찾아왔고, 전반 34분 이희균의 오른발 중거리 슈팅은 골대를 강타했다.
산드로가 대구의 골문을 열었다. 그는 전반 43분 두현석의 침투 패스를 바로 슈팅했고, 수비 발과 오승훈 손 맞고 들어갔다.
대구는 후반 시작과 함께 세징야와 에드가를 투입하며 승부를 걸었다. 골키퍼도 최영은으로 교체했다.
광주가 후반전에도 계속 격차를 벌렸다. 허율이 후반 14분 두현석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했고, 황재원 등과 최영은 손 맞고 골로 연결됐다.
대구는 쉽사리 포기하지 않으며 연속골로 추격했다. 고재현이 후반 18분 티모를 제치고 오른발 슈팅으로 만회골을 넣었다. 그는 후반 33분 세징야와 에드가로 이어진 패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 했다.
기세를 탄 대구가 동점에 성공했다. 후반 36분 에드가의 발리 슈팅이 골대 맞고 나왔으나 흘러나온 볼을 케이타가 밀어 넣었다.
밀리던 광주가 극적인 골을 뽑아냈다. 하승운이 후반 41분 우측에서 온 산드로의 크로스를 오른발 다이렉트 슈팅으로 골을 넣었다.
광주는 남은 시간 대구의 공세를 잘 막아냈고, 4-3 극적인 승리를 이뤄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광주는 16일 오후 7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대구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7라운드 원정에서 4-3을로 승리했다. 김한길과 산드로가 올 시즌 첫 골을 넣으며,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4승 3패 승점 12점을 기록하며, 5위 자리를 되찾았다. 또한, DGB대구은행파크 개장 이후 4전 전승을 이어갔다.
대구는 이날 경기에서 오승훈(GK), 김진혁, 홍정운, 김강산, 케이타, 이용래, 이진용, 황재원, 이근호, 바셀루스, 고재현이 선발 출전했다. 세징야와 에드가는 교체 멤버에 이름을 올렸다.
원정 팀 광주는 김경민(GK), 이순민, 안영규, 티모, 두현석, 김한길, 이희균, 정호연, 주영재, 허율, 산드로로 맞섰다. 아사니는 교체로 출전을 대기했다.
광주가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밀어 붙였다. 이희균이 전반 14분 시도한 중거리 슈팅은 빗맞으면서 벗어났다.
두들기던 광주가 선제골에 성공했다. 김한길이 전반 14분 후방에서 온 티모의 긴 패스를 쇄도하면서 왼발로 갖다 대며 골을 넣었다.
선제 실점 내준 대구가 반격했다. 김강산이 전반 28분 시도한 중거리 슈팅은 김경민 선방에 막혔다. 1분 뒤 두현석이 걷어낸 볼을 바셀루스가 슈팅했으나 높이 솟구쳤다.
광주는 대구의 흐름을 끊기 위해 전반 31분 아사니를 투입했다. 이후 흐름은 광주로 다시 찾아왔고, 전반 34분 이희균의 오른발 중거리 슈팅은 골대를 강타했다.
산드로가 대구의 골문을 열었다. 그는 전반 43분 두현석의 침투 패스를 바로 슈팅했고, 수비 발과 오승훈 손 맞고 들어갔다.
대구는 후반 시작과 함께 세징야와 에드가를 투입하며 승부를 걸었다. 골키퍼도 최영은으로 교체했다.
광주가 후반전에도 계속 격차를 벌렸다. 허율이 후반 14분 두현석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했고, 황재원 등과 최영은 손 맞고 골로 연결됐다.
대구는 쉽사리 포기하지 않으며 연속골로 추격했다. 고재현이 후반 18분 티모를 제치고 오른발 슈팅으로 만회골을 넣었다. 그는 후반 33분 세징야와 에드가로 이어진 패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 했다.
기세를 탄 대구가 동점에 성공했다. 후반 36분 에드가의 발리 슈팅이 골대 맞고 나왔으나 흘러나온 볼을 케이타가 밀어 넣었다.
밀리던 광주가 극적인 골을 뽑아냈다. 하승운이 후반 41분 우측에서 온 산드로의 크로스를 오른발 다이렉트 슈팅으로 골을 넣었다.
광주는 남은 시간 대구의 공세를 잘 막아냈고, 4-3 극적인 승리를 이뤄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