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수원삼성이 감독 교체라는 칼을 빼 들었다.
수원은 18일 공식 채널을 통해 “이병근 감독을 경질하고 최성용 대행 체제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준 이병근 감독에게 감사하다. 당분간 선수단은 최성용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을 맡아 팀을 이끌 계획이다. 위기 극복을 최우선으로 삼아 팀을 본 궤도에 올리는 데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번 감독 사퇴에 대해 구단 역시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반등을 약속했다.
수원은 리그 개막 후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2무 5패를 기록하면서 K리그1 최하위에 머무는 중이다.
자연스레 화살은 사령탑으로 향했다. 수원 팬들은 선수단 버스를 막고 성난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이병근 감독은 반등을 약속했지만, 쉽지 않았고 결국 수원과 결별의 길을 걸었다.
사진=수원삼성
수원은 18일 공식 채널을 통해 “이병근 감독을 경질하고 최성용 대행 체제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준 이병근 감독에게 감사하다. 당분간 선수단은 최성용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을 맡아 팀을 이끌 계획이다. 위기 극복을 최우선으로 삼아 팀을 본 궤도에 올리는 데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번 감독 사퇴에 대해 구단 역시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반등을 약속했다.
수원은 리그 개막 후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2무 5패를 기록하면서 K리그1 최하위에 머무는 중이다.
자연스레 화살은 사령탑으로 향했다. 수원 팬들은 선수단 버스를 막고 성난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이병근 감독은 반등을 약속했지만, 쉽지 않았고 결국 수원과 결별의 길을 걸었다.
사진=수원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