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인천] 한재현 기자= 반전이 절실한 인천유나이티드가 2연속 대패 아픔을 준 광주FC를 맞이한다. 조성환 감독은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마음을 다 잡았다.
인천은 20일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광주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14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현재 인천의 상황은 좋지 않다. 최근 3연속 무승(1무 2패)에 순위는 10위까지 처져 있다. 설상가상으로 지난 시즌 FA컵 1-6패, 올 시즌 리그 맞대결에서 0-5 패배를 안긴 광주를 맞이한다. 인천 입장에서 큰 부담이다.
조성환 감독은 “내용과 결과에 비해 팬들의 응원이 많았다. 팬들께 승리로 반전과 보답하고 싶다”라며 광주전 필승을 다짐했다.
인천은 전 시즌 4위와 겨울 이적시장에서 알찬 전력 보강으로 울산현대, 전북현대를 위협할 다크호스로 주목 받았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부진하면서 팬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기 시작했고, 일부 서포터들의 인내심도 폭발했다.
조성환 감독은 최근 팬 간담회를 자처하며, 성난 팬심을 달래려 했다. 이로 인해 그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우려와 달리 많은 응원을 받았다.
그는 “현 성적이 실망하지 않고 반전을 원하는 팬분들이 많다. 전율이 느껴진다”라며 “결과와 내용에 사과하며 결속하고 싶었다. 많이 오해가 풀렸다”라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잊지 않았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인천은 20일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광주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14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현재 인천의 상황은 좋지 않다. 최근 3연속 무승(1무 2패)에 순위는 10위까지 처져 있다. 설상가상으로 지난 시즌 FA컵 1-6패, 올 시즌 리그 맞대결에서 0-5 패배를 안긴 광주를 맞이한다. 인천 입장에서 큰 부담이다.
조성환 감독은 “내용과 결과에 비해 팬들의 응원이 많았다. 팬들께 승리로 반전과 보답하고 싶다”라며 광주전 필승을 다짐했다.
인천은 전 시즌 4위와 겨울 이적시장에서 알찬 전력 보강으로 울산현대, 전북현대를 위협할 다크호스로 주목 받았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부진하면서 팬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기 시작했고, 일부 서포터들의 인내심도 폭발했다.
조성환 감독은 최근 팬 간담회를 자처하며, 성난 팬심을 달래려 했다. 이로 인해 그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우려와 달리 많은 응원을 받았다.
그는 “현 성적이 실망하지 않고 반전을 원하는 팬분들이 많다. 전율이 느껴진다”라며 “결과와 내용에 사과하며 결속하고 싶었다. 많이 오해가 풀렸다”라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잊지 않았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