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오타니 쇼헤이(29·LA 에인절스)의 장타 본능이 다시 살아났다.
오타니는 24일(한국 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 경기에 2번-지명타자로 출전해 홈런포를 신고했다.
오타니는 1회 초 첫 타석부터 2루타를 때리며 장타 감각을 끌어올렸다. 2-2로 맞선 5회 초 선두 타자로 나선 오타니는 볼카운트 1-2에서 콜로라도 선발 카일 프리랜드 4구째 몸쪽 체인지업을 공략해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시즌 25호 홈런을 터뜨렸다. 타구속도는 시속 103.1마일(약 165.9km), 비거리는 434피트(약 132.2m). 19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 홈런 이후 3경기 만의 손맛이었다.
오타니의 홈런포 여운이 식기도 전에 이번에는 마이크 트라웃이 백투백 홈런을 터뜨렸다. 앞선 2타석에서 안타 없이 볼넷 하나만을 기록했던 트라웃은 오타니와 마찬가지로 볼카운트 1-2에서 프리랜드의 체인지업을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16호 홈런. 타구속도는 시속 105마일(약 169km), 비거리는 434피트(약 132.2m)였다. 19일 캔자스시티전에서 백투백 홈런을 합작했던 오타니와 트라웃은 3경기 만에 또 백투백 홈런을 터뜨리는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한편, 에인절스는 오타니와 트라웃의 홈런에 힘입어 6회 현재 4-2로 리드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타니는 24일(한국 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 경기에 2번-지명타자로 출전해 홈런포를 신고했다.
오타니는 1회 초 첫 타석부터 2루타를 때리며 장타 감각을 끌어올렸다. 2-2로 맞선 5회 초 선두 타자로 나선 오타니는 볼카운트 1-2에서 콜로라도 선발 카일 프리랜드 4구째 몸쪽 체인지업을 공략해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시즌 25호 홈런을 터뜨렸다. 타구속도는 시속 103.1마일(약 165.9km), 비거리는 434피트(약 132.2m). 19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 홈런 이후 3경기 만의 손맛이었다.
오타니의 홈런포 여운이 식기도 전에 이번에는 마이크 트라웃이 백투백 홈런을 터뜨렸다. 앞선 2타석에서 안타 없이 볼넷 하나만을 기록했던 트라웃은 오타니와 마찬가지로 볼카운트 1-2에서 프리랜드의 체인지업을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16호 홈런. 타구속도는 시속 105마일(약 169km), 비거리는 434피트(약 132.2m)였다. 19일 캔자스시티전에서 백투백 홈런을 합작했던 오타니와 트라웃은 3경기 만에 또 백투백 홈런을 터뜨리는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한편, 에인절스는 오타니와 트라웃의 홈런에 힘입어 6회 현재 4-2로 리드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