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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통일전망대 가겠다” 남성 3명, 무단 통과 시도에…공포탄 발사
사전 신청 없이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이북에 있는 통일전망대에 가겠다며 군 당국의 검문소를 찾은 남성들이 초병에 의해 제지됐다.
25일 뉴스1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쯤 50대 A씨 등 남성 3명이 오토바이 2대를 타고 강원 고성군 제진검문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들은 "통일전망대에 가겠다"고 했으나 초병들은 출입이 불가하다며 이들을 막았다. 규정상 오토바이는 출입이 제한되는데다 검문소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비무장지대(DMZ) 출입사무소에 미리 신청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같은 안내에도 남성들이 계속해서 출입하겠다는 뜻을 밝히자 초병들은 지면을 향해 공포탄을 두차례 발사했다.
군 당국은 남성들의 행동이 초병 위협 행위에 해당한다고 보고 조사할 계획이다.
사진=뉴스1
사전 신청 없이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이북에 있는 통일전망대에 가겠다며 군 당국의 검문소를 찾은 남성들이 초병에 의해 제지됐다.
25일 뉴스1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쯤 50대 A씨 등 남성 3명이 오토바이 2대를 타고 강원 고성군 제진검문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들은 "통일전망대에 가겠다"고 했으나 초병들은 출입이 불가하다며 이들을 막았다. 규정상 오토바이는 출입이 제한되는데다 검문소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비무장지대(DMZ) 출입사무소에 미리 신청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같은 안내에도 남성들이 계속해서 출입하겠다는 뜻을 밝히자 초병들은 지면을 향해 공포탄을 두차례 발사했다.
군 당국은 남성들의 행동이 초병 위협 행위에 해당한다고 보고 조사할 계획이다.
사진=뉴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