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갈 길 바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부상에 발목을 붙잡혔다.
글로벌매체 ‘디 애슬레틱’의 30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맨유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경기 일정이 늘어날 때마다 선수들의 부담은 커지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많은 사람들이 이 부분을 지적했고, 나 역시 언급한 바 있다. 선수들에게 엄청난 과부하가 걸리고 있다”라며 빡빡한 일정에 대한 불만을 내비쳤다.
맨유는 지난 29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는 지난 4월 당한 발 부상이 악화됐다. 향후 출전이 불가능하다”라고 발표했다.
부상자는 리산드로뿐만 아니다. 아론 완 비사카, 루크 쇼, 타이렐 말라시아, 코비 마이누가 이미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세르히오 레길론까지 부상자로 이름을 올린 실정.


빡빡한 일정이 줄부상의 원인으로 꼽힌다. 맨유는 이달에만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스리그, 리그컵을 병행하면서 무려 5경기를 치르는 강행군을 펼쳤다. 선수들의 몸상태에 이상이 생길 수밖에 업었다.
감독도 이점을 지적했다. 텐 하흐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일정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 확장을 멈추지 않고 있다”라며 최근 축구계의 흐름을 꼬집었다.
이어 “선수들은 더 이상 이 같은 과부하를 감당할 수 없다. 지금 맨유의 선수단을 보면 정확히 알 수 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문제는 향후 일정은 더욱 빠듯하다는 점이다. 맨유는 이날 크리스털 팰리스전을 시작으로 챔피언스리그 2경기를 포함 총 6경기를 치러야 하는 바쁜 일정을 앞두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글로벌매체 ‘디 애슬레틱’의 30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맨유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경기 일정이 늘어날 때마다 선수들의 부담은 커지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많은 사람들이 이 부분을 지적했고, 나 역시 언급한 바 있다. 선수들에게 엄청난 과부하가 걸리고 있다”라며 빡빡한 일정에 대한 불만을 내비쳤다.
맨유는 지난 29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는 지난 4월 당한 발 부상이 악화됐다. 향후 출전이 불가능하다”라고 발표했다.
부상자는 리산드로뿐만 아니다. 아론 완 비사카, 루크 쇼, 타이렐 말라시아, 코비 마이누가 이미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세르히오 레길론까지 부상자로 이름을 올린 실정.


빡빡한 일정이 줄부상의 원인으로 꼽힌다. 맨유는 이달에만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스리그, 리그컵을 병행하면서 무려 5경기를 치르는 강행군을 펼쳤다. 선수들의 몸상태에 이상이 생길 수밖에 업었다.
감독도 이점을 지적했다. 텐 하흐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일정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 확장을 멈추지 않고 있다”라며 최근 축구계의 흐름을 꼬집었다.
이어 “선수들은 더 이상 이 같은 과부하를 감당할 수 없다. 지금 맨유의 선수단을 보면 정확히 알 수 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문제는 향후 일정은 더욱 빠듯하다는 점이다. 맨유는 이날 크리스털 팰리스전을 시작으로 챔피언스리그 2경기를 포함 총 6경기를 치러야 하는 바쁜 일정을 앞두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