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오는 2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2024 KBO리그 정규시즌 경기 개시 시간이 변경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5일 "4월 27일 잠실 KIA-LG전 경기 개시 시간이 오후 5시에서 오후 2시로 변경됐다"고 알렸다.
KBO는 경기 시간 변경 이유는 지상파 TV 중계(KBS)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경기 개시 시간 변경으로 KIA와 LG는 27일(토)과 28일(일) 이틀 연속 오후 2시 낮경기를 치르게 됐다.
한편, 지난해 29년 만의 통합우승을 달성한 '디펜딩 챔피언' LG 트윈스(9승 10패 1무 승률 0.474)는 시즌 초반 홈(7승 3패 1무)과 원정(2승 7패)에서 극심한 승률 차를 보이며 15일 현재 공동 5위(한화 이글스 9승 10패)에 머물러 있다.
반면 지난해 6위로 아쉽게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했던 KIA는 최근 6연승에 성공, 리그에서 유일하게 승률 7할 이상(14승 4패, 승률 0.778)을 기록하며 단독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사진=뉴스1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5일 "4월 27일 잠실 KIA-LG전 경기 개시 시간이 오후 5시에서 오후 2시로 변경됐다"고 알렸다.
KBO는 경기 시간 변경 이유는 지상파 TV 중계(KBS)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경기 개시 시간 변경으로 KIA와 LG는 27일(토)과 28일(일) 이틀 연속 오후 2시 낮경기를 치르게 됐다.
한편, 지난해 29년 만의 통합우승을 달성한 '디펜딩 챔피언' LG 트윈스(9승 10패 1무 승률 0.474)는 시즌 초반 홈(7승 3패 1무)과 원정(2승 7패)에서 극심한 승률 차를 보이며 15일 현재 공동 5위(한화 이글스 9승 10패)에 머물러 있다.
반면 지난해 6위로 아쉽게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했던 KIA는 최근 6연승에 성공, 리그에서 유일하게 승률 7할 이상(14승 4패, 승률 0.778)을 기록하며 단독 1위를 질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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