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부천] 이성민 기자= 부산 아이파크(이하 부산)가 강력한 공격력으로 3골을 터트리며 부천 원정에서 승리했다.
부산은 20일 오후 2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4 8라운드 경기에서 부천FC1995(이하 부천)을 상대로 3-1 완승을 거뒀다.
홈팀 부천은 3-4-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이의형, 루페타, 바사니가 스리톱이었다. 미드필더진은 박형진, 최재영, 카즈, 최병찬이었다. 스리백은 전인규, 닐손 주니어, 정호진이었다. 골키퍼는 김형근이었다.
원정팀 부산은 4-4-2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선다. 투톱은 로페즈, 라마스였다. 중원은 이동훈, 천지현, 임민혁, 페신이 형성했다. 수비진은 성호영, 이한도, 이동수, 권성윤이 구축했다. 골키퍼 장갑은 구상민이 꼈다.
첫 슈팅은 부천이 가져갔다. 전반 4분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올린 최병찬의 크로스를 이의형이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구상민 골키퍼가 막아냈다. 부산은 전반 6분 라마스가 직접 프리킥으로 골문을 노렸지만 김형근이 선방했다. 전반 9분에는 천지현이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김형근 골키퍼에 막혔다.
부산은 전반 16분 이동훈을 빼고 최건주을 투입했다. 이 카드는 적중했다. 전반 22분 권성윤이 페널티 박스 안까지 돌파한 후 낮은 크로스를 시도했다. 중앙에 있던 최건주가 오른발로 마무리해 골망을 갈랐다. 부산이 먼저 1-0으로 앞서 나갔다.
부천은 선취골을 내준 후 경기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노력했다. 전반 40분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컷백을 바사니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구상민이 몸을 날려 막았다. 전반 44분 루페타의 크로스를 최병찬이 머리에 맞췄지만 높이 벗어났다.
부천은 전반 종료 직전 한 골을 만들어냈다. 전반 45분 왼쪽 측면에서 박형진이 올린 얼리 크로스가 혼전 상황에서 닐손 주니어에게 흘렀다. 닐손 주니어는 오른발 슈팅으로 골네트를 흔들었다. 닐손 주니어는 K리그2 300번째 경기를 자축하는 축포를 쏘아 올렸다. 전반전은 1-1로 종료됐다.
부산은 후반 시작하자마자 다시 앞서 나갔다. 후반 6분 오른쪽 측면에서 권성윤과 페신이 2대1 패스를 주고받으며 부천의 수비를 벗겨 냈다. 슈팅 기회를 잡은 페신은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기세가 오른 부산은 계속 부천을 압박했다. 후반 13분 라마스의 중거리 슈팅은 김형근이 막았다. 후반 18분 라마스는 페널티 아크 지역에서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김형근의 손끝에 걸렸다. 후반 22분 라마스는 다시 왼발로 골문을 겨냥했지만 높이 떴다.
부산은 후반 중반에 한 골을 추가했다. 후반 32분 오른쪽 측면 부근에서 공을 잡은 페신이 침투하던 이상준에게 스루패스를 찔러줬다. 이상준은 몸을 날리는 슈팅으로 골키퍼 다리 사이를 지나가는 골을 만들어냈다. 부산은 3-1로 앞서 나갔다.
부천은 후반 35분 정희웅의 슈팅은 높이 벗어났다. 후반 39분 부산의 이상준이 슈팅 기회를 잡았지만 득점과 인연이 없었다. 후반 추가 시간은 4분이 주어졌지만 더 이상 골은 나오지 않았다. 경기는 부산의 3-1 승리로 끝났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부산은 20일 오후 2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4 8라운드 경기에서 부천FC1995(이하 부천)을 상대로 3-1 완승을 거뒀다.
홈팀 부천은 3-4-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이의형, 루페타, 바사니가 스리톱이었다. 미드필더진은 박형진, 최재영, 카즈, 최병찬이었다. 스리백은 전인규, 닐손 주니어, 정호진이었다. 골키퍼는 김형근이었다.
첫 슈팅은 부천이 가져갔다. 전반 4분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올린 최병찬의 크로스를 이의형이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구상민 골키퍼가 막아냈다. 부산은 전반 6분 라마스가 직접 프리킥으로 골문을 노렸지만 김형근이 선방했다. 전반 9분에는 천지현이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김형근 골키퍼에 막혔다.
부산은 전반 16분 이동훈을 빼고 최건주을 투입했다. 이 카드는 적중했다. 전반 22분 권성윤이 페널티 박스 안까지 돌파한 후 낮은 크로스를 시도했다. 중앙에 있던 최건주가 오른발로 마무리해 골망을 갈랐다. 부산이 먼저 1-0으로 앞서 나갔다.
부천은 선취골을 내준 후 경기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노력했다. 전반 40분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컷백을 바사니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구상민이 몸을 날려 막았다. 전반 44분 루페타의 크로스를 최병찬이 머리에 맞췄지만 높이 벗어났다.
부천은 전반 종료 직전 한 골을 만들어냈다. 전반 45분 왼쪽 측면에서 박형진이 올린 얼리 크로스가 혼전 상황에서 닐손 주니어에게 흘렀다. 닐손 주니어는 오른발 슈팅으로 골네트를 흔들었다. 닐손 주니어는 K리그2 300번째 경기를 자축하는 축포를 쏘아 올렸다. 전반전은 1-1로 종료됐다.
부산은 후반 시작하자마자 다시 앞서 나갔다. 후반 6분 오른쪽 측면에서 권성윤과 페신이 2대1 패스를 주고받으며 부천의 수비를 벗겨 냈다. 슈팅 기회를 잡은 페신은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기세가 오른 부산은 계속 부천을 압박했다. 후반 13분 라마스의 중거리 슈팅은 김형근이 막았다. 후반 18분 라마스는 페널티 아크 지역에서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김형근의 손끝에 걸렸다. 후반 22분 라마스는 다시 왼발로 골문을 겨냥했지만 높이 떴다.
부산은 후반 중반에 한 골을 추가했다. 후반 32분 오른쪽 측면 부근에서 공을 잡은 페신이 침투하던 이상준에게 스루패스를 찔러줬다. 이상준은 몸을 날리는 슈팅으로 골키퍼 다리 사이를 지나가는 골을 만들어냈다. 부산은 3-1로 앞서 나갔다.
부천은 후반 35분 정희웅의 슈팅은 높이 벗어났다. 후반 39분 부산의 이상준이 슈팅 기회를 잡았지만 득점과 인연이 없었다. 후반 추가 시간은 4분이 주어졌지만 더 이상 골은 나오지 않았다. 경기는 부산의 3-1 승리로 끝났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