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탄천] 이성민 기자= 염기훈 수원 삼성 감독이 성남FC에 패한 후 패배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수원은 5일 오후 2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10라운드에서 성남에 1-2로 패했다.
수원을 전반 33분 후이즈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수원은 동점골을 넣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했지만 후반 추가 시간 7분 김훈민에게 실점을 헌납했다. 수원은 후반 추가 시간 9분 이상민이 만회골을 넣었지만 경기를 뒤집기는 역부족이었다.
경기 후 염기훈 감독은 성남전에 대해 “많은 팬이 왔는데 승리하지 못해 죄송하다. 선수들이 동점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팬들이 원하는 결과를 가져오지 못해 아쉽다. 경기를 통해서 많은 생각을 정리하게 됐다. 패배가 아쉽지만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염기훈 감독은 툰가라의 부상 상태에 대해 “선수가 먼저 교체 요청을 했다. 바로 확인하지는 못했지만 선수가 사인을 보냈기에 많이 불편할 거라 생각한다. 명확히 검사해볼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염기훈 감독은 골 결정력 문제에 대해 “결정력은 매번 훈련을 통해 노력하고 있지만 훈련과 시합은 다르다. 문전 앞에서 선수들의 조급함이 크지만 선수들이 이겨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순간에 얻을 수 있는 부분은 아니기에 계속 연습을 통해서 득점력을 기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언급했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수원은 5일 오후 2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10라운드에서 성남에 1-2로 패했다.
수원을 전반 33분 후이즈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수원은 동점골을 넣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했지만 후반 추가 시간 7분 김훈민에게 실점을 헌납했다. 수원은 후반 추가 시간 9분 이상민이 만회골을 넣었지만 경기를 뒤집기는 역부족이었다.
염기훈 감독은 툰가라의 부상 상태에 대해 “선수가 먼저 교체 요청을 했다. 바로 확인하지는 못했지만 선수가 사인을 보냈기에 많이 불편할 거라 생각한다. 명확히 검사해볼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염기훈 감독은 골 결정력 문제에 대해 “결정력은 매번 훈련을 통해 노력하고 있지만 훈련과 시합은 다르다. 문전 앞에서 선수들의 조급함이 크지만 선수들이 이겨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순간에 얻을 수 있는 부분은 아니기에 계속 연습을 통해서 득점력을 기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언급했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