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김천] 한재현 기자= 인천유나이티드가 김천원정에서 뒷심을 발휘하며, 귀중한 승점 1점을 챙겼다. 조성환 감독의 교체 카드가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인천은 5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김천상무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1라운드 원정에서 2-2로 비겼다. 후반 11분 이영준에게 실점하며 0-2 패배가 짙었으나, 32분 무고사와 40분 제르소의 연속골로 무승부를 만들었다.
비록 연승에 실패했으나 최근 리그 2연속 무패(1승 1무)를 이어가며, 2라운드 로빈을 앞두고 분위기를 유지했다.
조성환 감독은 “교통 체증 예상되는 가운데 많은 팬들이 찾아와주셨다. 어린이 팬들도 많더라. 승리를 드렸으면 좋았을 텐데, 준비한대로 되지 않아 어려웠다. 2실점 하고도 따라잡은 점은 긍정적이다. 보완해서 남은 한 주 잘 준비하겠다”라고 무승부에 아쉬워 했다.
제르소의 동점골은 교체가 만들어낸 작품이다. 후반 38분 장신 수비수 김건희를 투입해 공격으로 전진 시켰다. 후반 40분 그의 정확한 헤더 패스로 제르소의 역습에 의한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조성환 감독은 “제공권에 능한 선수다. 타겟 플레이를 했을 때 김건희를 활용해야 한다는 코치들의 조언도 있었다. 앞서고 있었다면 천성훈을 넣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경기 소감은?
교통 체증 예상되는 가운데 많은 팬들이 찾아와주셨다. 어린이 팬들도 많더라. 승리를 드렸으면 좋았을 텐데, 준비한대로 되지 않아 어려웠다. 2실점 하고도 따라잡은 점은 긍정적이다. 보완해서 남은 한 주 잘 준비하겠다.
-실점 장면 모두 뒷공간을 통해 나왔는데?
센터백 조합 보다 리커버리가 안 이뤄졌다. 초반에 실점하지 않는다면, 후반에 제르소와 음포쿠로 반전 하려 했다.
-수비수 김건희를 공격으로 넣은 이유는?
제공권에 능한 선수다. 타겟 플레이를 했을 때 김건희를 활용해야 한다는 코치들의 조언도 있었다. 앞서고 있었다면 천성훈을 넣었을 것이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인천은 5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김천상무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1라운드 원정에서 2-2로 비겼다. 후반 11분 이영준에게 실점하며 0-2 패배가 짙었으나, 32분 무고사와 40분 제르소의 연속골로 무승부를 만들었다.
비록 연승에 실패했으나 최근 리그 2연속 무패(1승 1무)를 이어가며, 2라운드 로빈을 앞두고 분위기를 유지했다.
조성환 감독은 “교통 체증 예상되는 가운데 많은 팬들이 찾아와주셨다. 어린이 팬들도 많더라. 승리를 드렸으면 좋았을 텐데, 준비한대로 되지 않아 어려웠다. 2실점 하고도 따라잡은 점은 긍정적이다. 보완해서 남은 한 주 잘 준비하겠다”라고 무승부에 아쉬워 했다.
제르소의 동점골은 교체가 만들어낸 작품이다. 후반 38분 장신 수비수 김건희를 투입해 공격으로 전진 시켰다. 후반 40분 그의 정확한 헤더 패스로 제르소의 역습에 의한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조성환 감독은 “제공권에 능한 선수다. 타겟 플레이를 했을 때 김건희를 활용해야 한다는 코치들의 조언도 있었다. 앞서고 있었다면 천성훈을 넣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경기 소감은?
교통 체증 예상되는 가운데 많은 팬들이 찾아와주셨다. 어린이 팬들도 많더라. 승리를 드렸으면 좋았을 텐데, 준비한대로 되지 않아 어려웠다. 2실점 하고도 따라잡은 점은 긍정적이다. 보완해서 남은 한 주 잘 준비하겠다.
-실점 장면 모두 뒷공간을 통해 나왔는데?
센터백 조합 보다 리커버리가 안 이뤄졌다. 초반에 실점하지 않는다면, 후반에 제르소와 음포쿠로 반전 하려 했다.
-수비수 김건희를 공격으로 넣은 이유는?
제공권에 능한 선수다. 타겟 플레이를 했을 때 김건희를 활용해야 한다는 코치들의 조언도 있었다. 앞서고 있었다면 천성훈을 넣었을 것이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