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연결되는 스트라이커 유세프 엔-네시리를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1일(한국시간) “세비야의 스타 엔-네시리가 토트넘 이적을 받아들이면서 토트넘은 그의 영입 경쟁에서 맨유에 앞서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모로코 출신인 엔-네시리는 스페인 무대에서 잔뼈가 굵은 공격수다. 그는 말라가, 레가네스 등에서 활약하다가 2020년 1월 세비야 유니폼을 입었다.
엔-네시리는 2020/21시즌 리그 38경기 18골로 세비야의 주축 공격수로 등극했다. 이후 2021/22시즌 23경기 5골, 2022/23시즌 31경기 8골로 기대 이하였지만 이번 시즌 33경기 16골로 반등했다. 엔-네시리는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과 함께 라리가 득점 공동 6위에 올랐다.
엔-네시리는 모로코 국가대표팀에서도 핵심 자원이다. 그는 모로코 대표팀에서 72경기 20골을 기록했다. 엔-네시리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모로코의 4강 돌풍에 기여했다. 이 대회에서 엔 네시리는 포르투갈과의 8강전(1-0 승)에서 결승골을 넣어 포르투갈의 8강 탈락에 일조했다.
엔-네시리에게 관심을 보이는 구단은 맨유다. 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10일(한국시간) “맨유는 엔-네시리를 데려오기 위해 약 1,500만 유로(한화 약 222억 원)에서 2,000만 유로(한화 약 296억 원)를 제안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엔-네시리와 세비야의 계약 기간은 내년 여름까지이기에 세비야도 그의 이적에 열려 있다.
이런 상황에서 토트넘까지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토트넘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지난해 여름 바이에른 뮌헨으로 보낸 해리 케인의 대체자를 찾고 있다. 산티아고 히메네스, 이반 토니 등이 영입 명단에 오른 가운데 엔-네시리의 상황도 지켜보고 있다. ‘팀토크’에 의하면 세비야는 엔-네시리의 이적료로 최소 2000만 유로를 원하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팀토크’는 11일(한국시간) “세비야의 스타 엔-네시리가 토트넘 이적을 받아들이면서 토트넘은 그의 영입 경쟁에서 맨유에 앞서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모로코 출신인 엔-네시리는 스페인 무대에서 잔뼈가 굵은 공격수다. 그는 말라가, 레가네스 등에서 활약하다가 2020년 1월 세비야 유니폼을 입었다.
엔-네시리는 2020/21시즌 리그 38경기 18골로 세비야의 주축 공격수로 등극했다. 이후 2021/22시즌 23경기 5골, 2022/23시즌 31경기 8골로 기대 이하였지만 이번 시즌 33경기 16골로 반등했다. 엔-네시리는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과 함께 라리가 득점 공동 6위에 올랐다.
엔-네시리는 모로코 국가대표팀에서도 핵심 자원이다. 그는 모로코 대표팀에서 72경기 20골을 기록했다. 엔-네시리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모로코의 4강 돌풍에 기여했다. 이 대회에서 엔 네시리는 포르투갈과의 8강전(1-0 승)에서 결승골을 넣어 포르투갈의 8강 탈락에 일조했다.
엔-네시리에게 관심을 보이는 구단은 맨유다. 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10일(한국시간) “맨유는 엔-네시리를 데려오기 위해 약 1,500만 유로(한화 약 222억 원)에서 2,000만 유로(한화 약 296억 원)를 제안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엔-네시리와 세비야의 계약 기간은 내년 여름까지이기에 세비야도 그의 이적에 열려 있다.
이런 상황에서 토트넘까지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토트넘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지난해 여름 바이에른 뮌헨으로 보낸 해리 케인의 대체자를 찾고 있다. 산티아고 히메네스, 이반 토니 등이 영입 명단에 오른 가운데 엔-네시리의 상황도 지켜보고 있다. ‘팀토크’에 의하면 세비야는 엔-네시리의 이적료로 최소 2000만 유로를 원하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