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세종시유소년야구단(장재혁 감독)이 유소년야구의 메카 전북 순창군에서 열린 제4회 순창고추장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유소년청룡(U-13), 유소년백호(U-13), 꿈나무(U-11)에서 우승하며 3관왕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순창군 팔덕야구장 등 7개 구장에서 총 80개 팀 선수 및 학부모 포함 2천 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예선 조별리그,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새싹리그(U-9), 꿈나무리그(U-11), 유소년리그(U-13), 주니어리그(U-16) 등 총 7개 부문 우승컵을 놓고 열전을 펼쳤다.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군체육회, 아프리카TV, 야구용품 전문기업 위팬(골드배트)이 후원했다. 결승전 중계는 아프리카TV를 통해 소대수 인기 캐스터와 프로야구 레전드 출신 안경현 위원의 해설로 전국에 생중계 되었다.
이번 대회 최대 관심사는 직전 대회인 화성시장배 결승에서 서울 성동구유소년야구단(김현우 감독)에게 일격을 당하며 준우승에 그친 올해 최강자 세종시유소년야구단(장재혁 감독)의 챔프 재등극 여부였다.
최강 리그인 유소년리그(U-13) 청룡에서 우승한 세종시유소년야구단은 예선전에서 3전 전승 조1위로 결선에 진출한 후 8강전에서 서울 송파구유소년야구단(윤규진 감독)을 8-0, 4강전에서 신흥 강호 경남 함안BSC유소년야구단(김문한 감독)을 3-1 이기고 대망의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 상대는 두산 베어스 최승용, 키움 히어로즈 오상원 등을 배출한 전통의 강호 경기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권오현 감독)이었다.
1회 공격에서 무득점에 그친 두 팀은 2회 초 세종시유소년야구단 공격에서 이민재(두루초6)의 우전안타, 김윤학(세종공공SC)의 1루 강습안타, 윤규빈(세종공공SC)의 유격수 방면 내야안타, 임규승(공주중1)의 투수방면 내야안타, 고준서(공주중1)의 우중간 2루타와 멋진 팀 주루 플레이를 묶어 대거 4득점하며 앞서 나갔다.
이후 3회 초 공격에서도 이민재의 중전안타, 김윤학의 좌선상 인정 2루타, 황태웅(세종공공SC)의 유격수 방면 내야안타, 최시우(세종공공SC)의 좌전안타, 윤규빈의 우전안타, 임규승(공주중1)의 우익수 희생플라이 타점으로 3점을 추가하며 사실살 승기를 가져갔다.
4회 말 경기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은 황현민(주곡초6)의 좌월 2루타와 최현성(호평초6)의 좌전안타로 2점을 뽑아 7-2로 추격했다. 6회 초 마지막 공격에서 세종시유소년야구단은 상대 실책과 황태웅의 1타점 좌전안타로 2점을 추가, 최종 스코어 9-2로 감격의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이번 대회에서 3경기 연속 홈런 포함해 타율 0.545(11타수 6안타) 3홈런 8타점 등 투타에서 발군의 실력을 뽐내며 팀을 우승으로 이끈 이유찬(세종시유소년야구단, 공주중1)이 대회 최우수선수상(MVP), 윤창훈(경기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 인창중1)과 윤규빈(세종시유소년야구단, 세종공공SC)이 우수선수상을 차지했다.
대회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은 이유찬(세종시유소년야구단, 공주중1)군은 “개인적으로 세 번째 최우수선수상이라서 기쁘고 팀 동료에게 감사하다. 앞으로의 계획은 그동안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더 열심히 배우고 연습해서 좋은 프로야구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그리고 롤모델은 일본 사사키 로키 선수이고 공이 빠르면서도 제구가 좋고 야구를 잘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고 말했다.
대회 감독상을 수상한 세종시유소년야구단의 장재혁 감독은 “유소년청룡 우승은 할 때마다 좋다. 올해 전력이 좋기 때문에 모든 대회가 다 부담이 된다. 유소년청룡은 좋은 팀이 많기 때문에 항상 열심히 해야 된다. 우리 세종시유소년야구단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시는 세종특별자치시 최민호 시장님, 세종특별자치시 야구소프트볼협회 최원석 회장님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의 이상근 회장은 “순창군에서 하는 야구 대회는 선수와 부모가 함께하는 야구 가족 축제이다. 야구 이외에 볼거리와 먹거리가 많아 유익한 대회이기도 하다. 유소년야구 및 지역 발전을 위해 완벽하게 지원해 주신 최영일 순창군수님과 신정이 순창군의장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사진=대한유소년야구연맹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순창군 팔덕야구장 등 7개 구장에서 총 80개 팀 선수 및 학부모 포함 2천 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예선 조별리그,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새싹리그(U-9), 꿈나무리그(U-11), 유소년리그(U-13), 주니어리그(U-16) 등 총 7개 부문 우승컵을 놓고 열전을 펼쳤다.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군체육회, 아프리카TV, 야구용품 전문기업 위팬(골드배트)이 후원했다. 결승전 중계는 아프리카TV를 통해 소대수 인기 캐스터와 프로야구 레전드 출신 안경현 위원의 해설로 전국에 생중계 되었다.
이번 대회 최대 관심사는 직전 대회인 화성시장배 결승에서 서울 성동구유소년야구단(김현우 감독)에게 일격을 당하며 준우승에 그친 올해 최강자 세종시유소년야구단(장재혁 감독)의 챔프 재등극 여부였다.
최강 리그인 유소년리그(U-13) 청룡에서 우승한 세종시유소년야구단은 예선전에서 3전 전승 조1위로 결선에 진출한 후 8강전에서 서울 송파구유소년야구단(윤규진 감독)을 8-0, 4강전에서 신흥 강호 경남 함안BSC유소년야구단(김문한 감독)을 3-1 이기고 대망의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 상대는 두산 베어스 최승용, 키움 히어로즈 오상원 등을 배출한 전통의 강호 경기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권오현 감독)이었다.
1회 공격에서 무득점에 그친 두 팀은 2회 초 세종시유소년야구단 공격에서 이민재(두루초6)의 우전안타, 김윤학(세종공공SC)의 1루 강습안타, 윤규빈(세종공공SC)의 유격수 방면 내야안타, 임규승(공주중1)의 투수방면 내야안타, 고준서(공주중1)의 우중간 2루타와 멋진 팀 주루 플레이를 묶어 대거 4득점하며 앞서 나갔다.
이후 3회 초 공격에서도 이민재의 중전안타, 김윤학의 좌선상 인정 2루타, 황태웅(세종공공SC)의 유격수 방면 내야안타, 최시우(세종공공SC)의 좌전안타, 윤규빈의 우전안타, 임규승(공주중1)의 우익수 희생플라이 타점으로 3점을 추가하며 사실살 승기를 가져갔다.
4회 말 경기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은 황현민(주곡초6)의 좌월 2루타와 최현성(호평초6)의 좌전안타로 2점을 뽑아 7-2로 추격했다. 6회 초 마지막 공격에서 세종시유소년야구단은 상대 실책과 황태웅의 1타점 좌전안타로 2점을 추가, 최종 스코어 9-2로 감격의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이번 대회에서 3경기 연속 홈런 포함해 타율 0.545(11타수 6안타) 3홈런 8타점 등 투타에서 발군의 실력을 뽐내며 팀을 우승으로 이끈 이유찬(세종시유소년야구단, 공주중1)이 대회 최우수선수상(MVP), 윤창훈(경기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 인창중1)과 윤규빈(세종시유소년야구단, 세종공공SC)이 우수선수상을 차지했다.
대회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은 이유찬(세종시유소년야구단, 공주중1)군은 “개인적으로 세 번째 최우수선수상이라서 기쁘고 팀 동료에게 감사하다. 앞으로의 계획은 그동안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더 열심히 배우고 연습해서 좋은 프로야구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그리고 롤모델은 일본 사사키 로키 선수이고 공이 빠르면서도 제구가 좋고 야구를 잘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고 말했다.
대회 감독상을 수상한 세종시유소년야구단의 장재혁 감독은 “유소년청룡 우승은 할 때마다 좋다. 올해 전력이 좋기 때문에 모든 대회가 다 부담이 된다. 유소년청룡은 좋은 팀이 많기 때문에 항상 열심히 해야 된다. 우리 세종시유소년야구단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시는 세종특별자치시 최민호 시장님, 세종특별자치시 야구소프트볼협회 최원석 회장님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의 이상근 회장은 “순창군에서 하는 야구 대회는 선수와 부모가 함께하는 야구 가족 축제이다. 야구 이외에 볼거리와 먹거리가 많아 유익한 대회이기도 하다. 유소년야구 및 지역 발전을 위해 완벽하게 지원해 주신 최영일 순창군수님과 신정이 순창군의장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사진=대한유소년야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