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롯데 자이언츠 베테랑 왼손 투수 진해수(38)가 개인 통산 800경기 출장까지 1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KBO리그에서 800경기에 출장한 투수는 2008년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 조웅천, 2010년 LG 트윈스 류택현, SK 가득염, 2019년 한화 이글스 정우람 총 4명으로 진해수는 5번째 선수가 될 전망이다. 진해수는 현역 선수로는 정우람(1,004경기)에 이어 투수 최다 출장 2위를 기록 중이다.
지난 2021년 10월 1일 개인 통산 700경기 출장을 달성했던 진해수는 약 2년 반 만에 800경기 출장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경남중-부경고 출신의 진해수는 2005 신인 드래프트 2차 7라운드 전체 50순위로 KIA 타이거즈의 지명을 받았다. 그는 KIA 소속이었던 2006년 6월 8일 무등구장에서 현 소속팀인 롯데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2012시즌 56경기를 시작으로 2022시즌까지 매 시즌 평균 65경기에 꾸준히 등판했다. 또한 2016시즌부터 2022시즌까지 매 시즌 50경기 이상을 출전하며 역대 5번째 7시즌 연속 50경기 출장을 기록하기도 했다.
2014년과 2017년 두 시즌은 정규시즌 총 경기수의 절반이 넘는 75경기에 등판하는 등 그 해 최다 경기 출장 1위에 올랐다. 개인 최다 경기 출장은 2020시즌에 기록한 76경기다.
지난 16일 LG전에서 799경기째 경기를 소화한 진해수는 통산 23승 30패 2세이브 153홀드 평균자책점 4.94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153홀드는 안지만(177홀드), 권혁(159홀드)에 이어 KBO리그 통산 3위이자 현역 1위의 기록이다.
지난해 11월 트레이드를 통해 9시즌 동안 몸담았던 LG를 떠나 롯데로 이적한 진해수는 올 시즌 11경기 1홀드 평균자책점 2.84로 여전히 경쟁력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KBO는 진해수가 800경기 출장을 달성할 경우 표창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사진=뉴스1, 롯데 자이언츠 제공
KBO리그에서 800경기에 출장한 투수는 2008년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 조웅천, 2010년 LG 트윈스 류택현, SK 가득염, 2019년 한화 이글스 정우람 총 4명으로 진해수는 5번째 선수가 될 전망이다. 진해수는 현역 선수로는 정우람(1,004경기)에 이어 투수 최다 출장 2위를 기록 중이다.
지난 2021년 10월 1일 개인 통산 700경기 출장을 달성했던 진해수는 약 2년 반 만에 800경기 출장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경남중-부경고 출신의 진해수는 2005 신인 드래프트 2차 7라운드 전체 50순위로 KIA 타이거즈의 지명을 받았다. 그는 KIA 소속이었던 2006년 6월 8일 무등구장에서 현 소속팀인 롯데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2012시즌 56경기를 시작으로 2022시즌까지 매 시즌 평균 65경기에 꾸준히 등판했다. 또한 2016시즌부터 2022시즌까지 매 시즌 50경기 이상을 출전하며 역대 5번째 7시즌 연속 50경기 출장을 기록하기도 했다.
2014년과 2017년 두 시즌은 정규시즌 총 경기수의 절반이 넘는 75경기에 등판하는 등 그 해 최다 경기 출장 1위에 올랐다. 개인 최다 경기 출장은 2020시즌에 기록한 76경기다.
지난 16일 LG전에서 799경기째 경기를 소화한 진해수는 통산 23승 30패 2세이브 153홀드 평균자책점 4.94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153홀드는 안지만(177홀드), 권혁(159홀드)에 이어 KBO리그 통산 3위이자 현역 1위의 기록이다.
지난해 11월 트레이드를 통해 9시즌 동안 몸담았던 LG를 떠나 롯데로 이적한 진해수는 올 시즌 11경기 1홀드 평균자책점 2.84로 여전히 경쟁력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KBO는 진해수가 800경기 출장을 달성할 경우 표창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사진=뉴스1, 롯데 자이언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