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레전드인 호날두가 팬들의 요청에 웃으면서 받아줬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2일(한국 시간) “팬들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유니폼 사인 요청에 대한 반응을 통해 그가 여전히 '가장 좋아하는' 클럽이 어디인지 알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보도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현재 유로 2024에서 포르투갈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으며, 2016년에 포르투갈이 우승했었던 그 영광을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누리고 싶어 한다.
포르투갈은 앞서 19일(한국 시간) 독일 라이프치히의 라이프치히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로 2024 조별 예선 F조 1차전 체코와의 경기에서 2-1로 신승을 거뒀다. 이 경기에서 호날두는 선발 출전해 90분 풀타임을 뛰었다.
경기전부터 호날두는 많은 주목을 받았다. 호날두는 비록 사우디 리그에서 날아다니고 있긴 하지만 많은 나이와 세계 최고 리그가 아니다 보니 호날두에 대한 의심은 커져가고 있었다. 호날두는 1차전에서 사람들의 이런 의심을 느낌표로 바꾸지 못했다.
호날두는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풀타임 동안 32번의 터치를 가져갔고 1번의 빅찬스미스와 3번의 유효 슈팅을 가져갔다. 포르투갈은 선제골을 먹히며 어려운 경기를 가져갔지만 후반 추가 시간 2분에 교체 투입된 콘세이상이 극적인 역전골을 넣으며 짜릿한 승리를 거머쥐었다.
호날두는 확실히 예전 같은 세계 최고의 선수가 아닌 것은 모두가 알고 있다. 하지만 그가 가는 곳마다 레알에서의 호날두를 기억하는 팬들이 함께 따라가며 응원을 해주고 있다.
호날두가 독일에서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는 영상이 온라인에 올라왔는데, 한 팬이 호날두의 손에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밀어주는 장면도 포함되어 있었다. 일부 선수들은 전 소속 클럽의 유니폼에 사인하는 것을 꺼릴 수 있지만, 호날두는 레알의 유니폼이라는 사실을 알고는 흔쾌히 사인을 해주었다.
호날두는 유니폼에 사인해 달라는 요청에 미소를 지으며 흔쾌히 응했다. SNS에서 팬들은 호날두의 반응에 주목하며 2018년 유벤투스로 떠났지만 여전히 레알 마드리드가 호날두가 가장 좋아하는 클럽이라고 말했다.
한 팬은 "마음속 깊이 우리를 그리워하고 있다"라고 썼다. 다른 팬들은 "한 번 마드리디스타는 영원한 마드리디스타", "그는 레알 마드리드를 정말 사랑했다" 등등의 댓글을 남겼다.
호날두는 2018년 페레스 구단주가 자신을 더 이상 대체 불가능한 존재로 여기지 않는다고 생각하여 레알을 떠나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많은 팬들은 그것이 실수였다고 생각하고 있다. 한 팬은 "그의 가장 큰 실수는 레알 마드리드를 떠난 것이다. 마드리드는 훌륭한 선수단, 훌륭한 감독, 훌륭한 구조 등등 모든 것을 갖추고 있었다. 그는 쉽게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와 발롱도르를 수상할 수 있었다. 유벤투스와 맨유 이적이 그의 지난 5~6년을 망쳤다"라고 밝혔다.
한편 호날두의 포르투갈과 튀르키예는 각각 1승씩을 거두며 이번 2차전을 앞두고 있으며, 어느 팀이든 승리하면 유로 16강에 진출할 수 있다. 따라서 이번 경기에서는 호날두가 다시 최전방에 선발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사실상 조별 리그 1위 결정전이라 불리는 이번 경기는 23일(한국 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의 BVB 슈타디온 도르트문트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바이블, 겟 풋볼 뉴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2일(한국 시간) “팬들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유니폼 사인 요청에 대한 반응을 통해 그가 여전히 '가장 좋아하는' 클럽이 어디인지 알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보도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현재 유로 2024에서 포르투갈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으며, 2016년에 포르투갈이 우승했었던 그 영광을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누리고 싶어 한다.
경기전부터 호날두는 많은 주목을 받았다. 호날두는 비록 사우디 리그에서 날아다니고 있긴 하지만 많은 나이와 세계 최고 리그가 아니다 보니 호날두에 대한 의심은 커져가고 있었다. 호날두는 1차전에서 사람들의 이런 의심을 느낌표로 바꾸지 못했다.
호날두는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풀타임 동안 32번의 터치를 가져갔고 1번의 빅찬스미스와 3번의 유효 슈팅을 가져갔다. 포르투갈은 선제골을 먹히며 어려운 경기를 가져갔지만 후반 추가 시간 2분에 교체 투입된 콘세이상이 극적인 역전골을 넣으며 짜릿한 승리를 거머쥐었다.
호날두는 확실히 예전 같은 세계 최고의 선수가 아닌 것은 모두가 알고 있다. 하지만 그가 가는 곳마다 레알에서의 호날두를 기억하는 팬들이 함께 따라가며 응원을 해주고 있다.
호날두가 독일에서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는 영상이 온라인에 올라왔는데, 한 팬이 호날두의 손에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밀어주는 장면도 포함되어 있었다. 일부 선수들은 전 소속 클럽의 유니폼에 사인하는 것을 꺼릴 수 있지만, 호날두는 레알의 유니폼이라는 사실을 알고는 흔쾌히 사인을 해주었다.
호날두는 유니폼에 사인해 달라는 요청에 미소를 지으며 흔쾌히 응했다. SNS에서 팬들은 호날두의 반응에 주목하며 2018년 유벤투스로 떠났지만 여전히 레알 마드리드가 호날두가 가장 좋아하는 클럽이라고 말했다.
한 팬은 "마음속 깊이 우리를 그리워하고 있다"라고 썼다. 다른 팬들은 "한 번 마드리디스타는 영원한 마드리디스타", "그는 레알 마드리드를 정말 사랑했다" 등등의 댓글을 남겼다.
호날두는 2018년 페레스 구단주가 자신을 더 이상 대체 불가능한 존재로 여기지 않는다고 생각하여 레알을 떠나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많은 팬들은 그것이 실수였다고 생각하고 있다. 한 팬은 "그의 가장 큰 실수는 레알 마드리드를 떠난 것이다. 마드리드는 훌륭한 선수단, 훌륭한 감독, 훌륭한 구조 등등 모든 것을 갖추고 있었다. 그는 쉽게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와 발롱도르를 수상할 수 있었다. 유벤투스와 맨유 이적이 그의 지난 5~6년을 망쳤다"라고 밝혔다.
한편 호날두의 포르투갈과 튀르키예는 각각 1승씩을 거두며 이번 2차전을 앞두고 있으며, 어느 팀이든 승리하면 유로 16강에 진출할 수 있다. 따라서 이번 경기에서는 호날두가 다시 최전방에 선발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사실상 조별 리그 1위 결정전이라 불리는 이번 경기는 23일(한국 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의 BVB 슈타디온 도르트문트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바이블, 겟 풋볼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