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아스널이 토트넘의 여름 이적시장 주요 타깃이던 에베레치 에제(25) 영입에 관심을 드러냈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23일(한국시간) "에베레치 에제는 6,000만 파운드(약 1,055억 원)의 방출 조항이 있으며 아스널은 공격형 미드필더 보강에 관심이 있는 클럽 중 하나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에두(스포츠 디렉터)와 아르테타는 이번 여름 아스널 스쿼드 개선을 위해 공격 진형의 다재다능한 멀티 플레이어를 찾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에제는 올 시즌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이 유력한 마이클 올리세와 함께 크리스털 팰리스 공격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프리미어리그(PL)에서만 11골 4도움을 기록했으며 가시적인 스탯 이외에도 경기 영향력 부분에서 에이스로 불리기 손색없는 모습이었다.
이러한 활약은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감독마저 매료시켰다. 에제는 역대급 2선 자원을 갖췄다고 평가받는 잉글랜드 유로 2024 대표팀에 당당히 자신의 이름을 올리는 데 성공했다. 지난 21일 조별 리그 2차전 덴마크와의 경기에선 그라운드를 밟기도 했다.
에제의 활약이 계속되자 초조한 것은 원 소속팀 팰리스 보단 토트넘이다. 토트넘은 올여름 대대적인 공격진 개편 작업을 선언한 뒤 다양한 후보들을 두고 검토하고 있다.
이 중 대표적인 선수가 바로 에제다. 토트넘 담당 기자로 유명한 알레스데어 골드는 지난 21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에제를 선호한다. 그는 토트넘의 최우선 타깃이다'라는 사실을 전했다.
이어 '토트넘이 그에 바이아웃 지불을 검토하고 있다'라는 소식을 덧붙였다. 두 구단의 러브콜이 겹칠 경우 선택은 에제의 선호도에 의해 결정된다.
문제는 이 경우 에제가 토트넘보단 아스널을 택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 실제로 23일 영국 매체 '팀뉴스'는 "아스널이 에제 영입 경쟁에 합류한다면 그는 토트넘 보단 아스널행을 선호할 것으로 보인다"라는 예측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Punch Drunk Arsenal X 계정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23일(한국시간) "에베레치 에제는 6,000만 파운드(약 1,055억 원)의 방출 조항이 있으며 아스널은 공격형 미드필더 보강에 관심이 있는 클럽 중 하나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에두(스포츠 디렉터)와 아르테타는 이번 여름 아스널 스쿼드 개선을 위해 공격 진형의 다재다능한 멀티 플레이어를 찾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에제는 올 시즌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이 유력한 마이클 올리세와 함께 크리스털 팰리스 공격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프리미어리그(PL)에서만 11골 4도움을 기록했으며 가시적인 스탯 이외에도 경기 영향력 부분에서 에이스로 불리기 손색없는 모습이었다.
이러한 활약은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감독마저 매료시켰다. 에제는 역대급 2선 자원을 갖췄다고 평가받는 잉글랜드 유로 2024 대표팀에 당당히 자신의 이름을 올리는 데 성공했다. 지난 21일 조별 리그 2차전 덴마크와의 경기에선 그라운드를 밟기도 했다.
에제의 활약이 계속되자 초조한 것은 원 소속팀 팰리스 보단 토트넘이다. 토트넘은 올여름 대대적인 공격진 개편 작업을 선언한 뒤 다양한 후보들을 두고 검토하고 있다.
이 중 대표적인 선수가 바로 에제다. 토트넘 담당 기자로 유명한 알레스데어 골드는 지난 21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에제를 선호한다. 그는 토트넘의 최우선 타깃이다'라는 사실을 전했다.
이어 '토트넘이 그에 바이아웃 지불을 검토하고 있다'라는 소식을 덧붙였다. 두 구단의 러브콜이 겹칠 경우 선택은 에제의 선호도에 의해 결정된다.
문제는 이 경우 에제가 토트넘보단 아스널을 택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 실제로 23일 영국 매체 '팀뉴스'는 "아스널이 에제 영입 경쟁에 합류한다면 그는 토트넘 보단 아스널행을 선호할 것으로 보인다"라는 예측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Punch Drunk Arsenal X 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