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세스크 파브레가스(37)가 흥미로운 질문에 답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토크 스포츠'는 22일(한국시간) 영국 'BBC'를 통해 진행한 게리 리네커와 파브레가스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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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리네커는 파브레가스를 향해 "메시를 제외하고 함께 뛴 선수 중 최고의 피니셔는 누구였나"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다비드 비야, 디에고 코스타, 티에리 앙리 등 당대 최고의 공격수들과 함께 활약한 파브레가스는 "로빈 반 페르사가 골문 앞에서 가장 치명적이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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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비야보다 반 페르시가 위인가라는 질문에 그는 "로빈이 더 치명적이었다. 그의 플레이는 환상적이었고 골대 앞에서 항상 매우 특별한 무엇인가를 창조해 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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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레가스는 지난 2003년 아스널에 합류해 2011년까지 약 8년의 시간을 구단과 함께했다. 이후 스페인으로 적을 옮겨 바르셀로나에서 세 시즌을 활약한 뒤 다시 영국으로 돌아와 첼시의 유니폼을 입고 다섯 시즌을 머무르며 전성기를 보냈다. 그는 AS모나코, 코모 1907를 끝으로 화려했던 클럽 커리어를 끝으로 은퇴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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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그는 클럽뿐만 아니라 대표팀인 스페인에서도 유례없는 '황금기' 멤버로 활약하며 다수의 뛰어난 공격수들과 호흡했다.
이에 세계 최고의 명문 구단을 두루 거친 파브레가스의 발언은 신빙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파브레가스가 반 페르시와 가장 긴 시간을 함께했기에 그를 골랐다는 의견도 일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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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페르시는 2004년 아스널에 입단해 2012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기까지 긴 시간 파브레가스와 호흡했다. 두 선수가 함께 호흡한 시간 만 햇수로 8년에 달한다.
실제로 파브레가스도 이점을 언급했다. 그는 "나는 어린 시절, 프로 초창기 때부터 반 페르시의 놀라운 활약을 아주 가까이서 봤다. 그리곤 커리어 내내 지켜봤다"라며 과거 동료에 대한 애정 어린 찬사를 드러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글로벌 스포츠 매체 '토크 스포츠'는 22일(한국시간) 영국 'BBC'를 통해 진행한 게리 리네커와 파브레가스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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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비야보다 반 페르시가 위인가라는 질문에 그는 "로빈이 더 치명적이었다. 그의 플레이는 환상적이었고 골대 앞에서 항상 매우 특별한 무엇인가를 창조해 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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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레가스는 지난 2003년 아스널에 합류해 2011년까지 약 8년의 시간을 구단과 함께했다. 이후 스페인으로 적을 옮겨 바르셀로나에서 세 시즌을 활약한 뒤 다시 영국으로 돌아와 첼시의 유니폼을 입고 다섯 시즌을 머무르며 전성기를 보냈다. 그는 AS모나코, 코모 1907를 끝으로 화려했던 클럽 커리어를 끝으로 은퇴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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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그는 클럽뿐만 아니라 대표팀인 스페인에서도 유례없는 '황금기' 멤버로 활약하며 다수의 뛰어난 공격수들과 호흡했다.
이에 세계 최고의 명문 구단을 두루 거친 파브레가스의 발언은 신빙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파브레가스가 반 페르시와 가장 긴 시간을 함께했기에 그를 골랐다는 의견도 일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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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페르시는 2004년 아스널에 입단해 2012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기까지 긴 시간 파브레가스와 호흡했다. 두 선수가 함께 호흡한 시간 만 햇수로 8년에 달한다.
실제로 파브레가스도 이점을 언급했다. 그는 "나는 어린 시절, 프로 초창기 때부터 반 페르시의 놀라운 활약을 아주 가까이서 봤다. 그리곤 커리어 내내 지켜봤다"라며 과거 동료에 대한 애정 어린 찬사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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