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득점 2위였던 스트라이커 세루 기라시를 데려올 수 있을까?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24일(한국시간) “기라시에 대한 결정은 며칠 안에 내려질 예정이다. 도르트문트는 기라시와의 계약에 낙관적이지만 아직 완전한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뮌헨은 현재 영입 경쟁에서 발을 뺐다. 아스널과 첼시 AC 밀란이 여전히 포함돼 있다”라고 덧붙였다.
기라시는 릴 osc, 1.FC 쾰른, 스타드 렌 등을 전전하다가 2022년 여름 슈투트가르트로 임대 이적했다. 그는 2022/23시즌 슈투트가르트에서 공식전 28경기 14골 2도움으로 팀의 1부리그 잔류에 공헌했다. 시즌 종료 후 기라시는 슈투트가르트 완전 이적에 성공했다.
기라시는 지난 시즌 슈투트가르트에서 기량이 한 단계 발전했다. 그는 2023/24시즌 30경기 30골 3도움을 기록했다. 분데스리가에서 28골을 넣은 기라시는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에 이어 리그 득점 2위에 올랐다. 슈투트가르트는 바이엘 레버쿠젠에 이어 리그 2위에 오르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기라시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의하면 슈투트가르트와 기라시의 계약에는 1750만 유로(한화 약 259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다. 기라시의 실력을 고려하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금액이다.
기라시를 노리는 구단은 도르트문트다. 로마노에 따르면 도르트문트는 기라시 영입을 최우선 순위로 정했다. 도르트문트는 독일 국가대표팀 출신 베테랑 공격수 니클라스 픨크루크를 보유하고 있지만 기라시를 데려와 공격을 강화하려 하고 있다.
도르트문트는 기라시를 원하지만 경쟁이 만만치 않다. 첼시, 아스널, AC 밀란도 기라시를 노리고 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기라시를 향한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
사진= 365scores/게티이미지코리아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24일(한국시간) “기라시에 대한 결정은 며칠 안에 내려질 예정이다. 도르트문트는 기라시와의 계약에 낙관적이지만 아직 완전한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뮌헨은 현재 영입 경쟁에서 발을 뺐다. 아스널과 첼시 AC 밀란이 여전히 포함돼 있다”라고 덧붙였다.
기라시는 릴 osc, 1.FC 쾰른, 스타드 렌 등을 전전하다가 2022년 여름 슈투트가르트로 임대 이적했다. 그는 2022/23시즌 슈투트가르트에서 공식전 28경기 14골 2도움으로 팀의 1부리그 잔류에 공헌했다. 시즌 종료 후 기라시는 슈투트가르트 완전 이적에 성공했다.
기라시는 지난 시즌 슈투트가르트에서 기량이 한 단계 발전했다. 그는 2023/24시즌 30경기 30골 3도움을 기록했다. 분데스리가에서 28골을 넣은 기라시는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에 이어 리그 득점 2위에 올랐다. 슈투트가르트는 바이엘 레버쿠젠에 이어 리그 2위에 오르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기라시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의하면 슈투트가르트와 기라시의 계약에는 1750만 유로(한화 약 259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다. 기라시의 실력을 고려하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금액이다.
기라시를 노리는 구단은 도르트문트다. 로마노에 따르면 도르트문트는 기라시 영입을 최우선 순위로 정했다. 도르트문트는 독일 국가대표팀 출신 베테랑 공격수 니클라스 픨크루크를 보유하고 있지만 기라시를 데려와 공격을 강화하려 하고 있다.
도르트문트는 기라시를 원하지만 경쟁이 만만치 않다. 첼시, 아스널, AC 밀란도 기라시를 노리고 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기라시를 향한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
사진= 365scores/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