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경남FC(이하 경남)가 박한빈(26·광주FC)을 영입했다. 배번은 36번이다.
경남은 박한빈과 계약을 체결했다. 활동량과 정확한 킥, 볼 소유에 강점을 띠는 박한빈은 센터백과 수비형 미드필더를 고루 소화하는 '멀티플레이어' 자원이다.
박한빈은 U-20 국가대표팀에 선발돼 20경기를 소화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대구FC, 광주FC를 거쳤고 대구 시절 1. 체스카 포트발로바 리가(체코 리그) 슬로반 리베레츠에 잠시 몸담기도 했다. 특히 2022시즌 광주FC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우승 및 다이렉트 승격에 지대한 공헌을 했고, 베스트 11 미드필더 부문을 수상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다.
진주 봉래초 출신 박한빈은 "어렸을 때 자주 봐 온 고향팀 경남에 입단하게 돼 설레고 감회가 남다르다. 새롭게 도전하는 만큼 팬 여러분께 좋은 인상 남기고 싶다. 시즌 도중 합류한 만큼 팀에 빠르게 적응해 승격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사진=경남FC 제공
경남은 박한빈과 계약을 체결했다. 활동량과 정확한 킥, 볼 소유에 강점을 띠는 박한빈은 센터백과 수비형 미드필더를 고루 소화하는 '멀티플레이어' 자원이다.
박한빈은 U-20 국가대표팀에 선발돼 20경기를 소화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대구FC, 광주FC를 거쳤고 대구 시절 1. 체스카 포트발로바 리가(체코 리그) 슬로반 리베레츠에 잠시 몸담기도 했다. 특히 2022시즌 광주FC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우승 및 다이렉트 승격에 지대한 공헌을 했고, 베스트 11 미드필더 부문을 수상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다.
진주 봉래초 출신 박한빈은 "어렸을 때 자주 봐 온 고향팀 경남에 입단하게 돼 설레고 감회가 남다르다. 새롭게 도전하는 만큼 팬 여러분께 좋은 인상 남기고 싶다. 시즌 도중 합류한 만큼 팀에 빠르게 적응해 승격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사진=경남F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