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아산] 한재현 기자= 충남아산FC가 거침 없는 상승세를 서울이랜드 상대로 이어가며, 상위권 경쟁에 힘이 실렸다.
충남아산은 1일 오후 7시 30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이랜드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20라운드 홈 경기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3연승과 함께 연속 무패 기록을 5경기(4승 1무)로 늘렸다. 승점 30점으로 4위에서 3위까지 올라섰다. 선두 FC안양(승점 37)과 격차는 7점, 2위 전남드래곤즈(승점 32)를 2점 차로 좁혔다. 서울이랜드는 3연패에 빠졌다.
홈 팀 충남아산은 4-3-3으로 나섰다. 스리톱은 송승민-박대훈-주닝요, 중원은 김승호-황기욱-김종석이 출전했다. 포백 수비는 강준혁-이은범-최희원-이학민, 골문은 신송훈이 책임졌다.
원정 팀 서울이랜드도 4-3-3으로 맞섰다. 스리톱은 변경준-김결-브루노 실바, 중원은 카즈키-오스마르-서재민으로 형성했다. 포백 수비는 박민서-김민규-김오규-차승원이 나란히 했고, 윤보상으 골문 앞에 섰다.
전반 초반은 서울이랜드의 일방적인 공세였다. 실바가 전반 4분 시도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은 골대를 강타했다. 4분 뒤 실바 힐킥을 받은 김결의 오른발 중거리 슈팅, 전반 16분 중앙선 근처서 때린 실바의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은 모두 신송훈 선방에 막혔다.
신송훈 활약으로 위기 넘긴 충남아산이 포문을 열었다. 전반 29분 김종석의 오른발 중거리 슈팅이 윤보상에게 막혔고, 이어진 세컨볼에 의한 주닝요 슈팅도 몸 날리 윤보상을 벗어나지 못했다.
이후 양 팀은 한 번씩 기회를 주고 받았다. 서울이랜드는 전반 34분 실바의 오른발 중거리 슈팅이 신송훈 품에 안겼다. 충남아산도 전반 43분 송승민의 크로스에 의한 강준혁의 컷백은 빗나갔다.
양 팀은 후반 시작과 함께 변화를 줬다. 충남아산은 강민규, 서울이랜드는 이코바와 이동률을 동시에 투입했다. 충남아산은 후반 10분 호세 투입으로 공격을 더 강화했다.
이는 적중했다. 호세가 후반 16분 왼 측면에서 온 김승호의 크로스를 다이빙 헤더로 선제골을 넣었다.
서울이랜드는 실점 후 동점골을 노렸지만, 신송훈이 가로 막았다. 후반 22분 카즈키의 코너킥에 의한 실바의 헤더가 있었으나 신송훈의 선방이 있었다.
신송훈은 또 서울이랜드 앞을 가로 막았다. 이준석이 후반 38분 시도한 중거리 슈팅도 신송훈의 손을 스쳤다.
선제골 주인공 호세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그는 후반 44분 유동규와 이대일 패스를 주고 받아 일대일 기회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 했다. 남은 시간 리드를 지키며 2-0 승리로 마무리 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충남아산은 1일 오후 7시 30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이랜드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20라운드 홈 경기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3연승과 함께 연속 무패 기록을 5경기(4승 1무)로 늘렸다. 승점 30점으로 4위에서 3위까지 올라섰다. 선두 FC안양(승점 37)과 격차는 7점, 2위 전남드래곤즈(승점 32)를 2점 차로 좁혔다. 서울이랜드는 3연패에 빠졌다.
홈 팀 충남아산은 4-3-3으로 나섰다. 스리톱은 송승민-박대훈-주닝요, 중원은 김승호-황기욱-김종석이 출전했다. 포백 수비는 강준혁-이은범-최희원-이학민, 골문은 신송훈이 책임졌다.
원정 팀 서울이랜드도 4-3-3으로 맞섰다. 스리톱은 변경준-김결-브루노 실바, 중원은 카즈키-오스마르-서재민으로 형성했다. 포백 수비는 박민서-김민규-김오규-차승원이 나란히 했고, 윤보상으 골문 앞에 섰다.
전반 초반은 서울이랜드의 일방적인 공세였다. 실바가 전반 4분 시도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은 골대를 강타했다. 4분 뒤 실바 힐킥을 받은 김결의 오른발 중거리 슈팅, 전반 16분 중앙선 근처서 때린 실바의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은 모두 신송훈 선방에 막혔다.
신송훈 활약으로 위기 넘긴 충남아산이 포문을 열었다. 전반 29분 김종석의 오른발 중거리 슈팅이 윤보상에게 막혔고, 이어진 세컨볼에 의한 주닝요 슈팅도 몸 날리 윤보상을 벗어나지 못했다.
이후 양 팀은 한 번씩 기회를 주고 받았다. 서울이랜드는 전반 34분 실바의 오른발 중거리 슈팅이 신송훈 품에 안겼다. 충남아산도 전반 43분 송승민의 크로스에 의한 강준혁의 컷백은 빗나갔다.
양 팀은 후반 시작과 함께 변화를 줬다. 충남아산은 강민규, 서울이랜드는 이코바와 이동률을 동시에 투입했다. 충남아산은 후반 10분 호세 투입으로 공격을 더 강화했다.
이는 적중했다. 호세가 후반 16분 왼 측면에서 온 김승호의 크로스를 다이빙 헤더로 선제골을 넣었다.
서울이랜드는 실점 후 동점골을 노렸지만, 신송훈이 가로 막았다. 후반 22분 카즈키의 코너킥에 의한 실바의 헤더가 있었으나 신송훈의 선방이 있었다.
신송훈은 또 서울이랜드 앞을 가로 막았다. 이준석이 후반 38분 시도한 중거리 슈팅도 신송훈의 손을 스쳤다.
선제골 주인공 호세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그는 후반 44분 유동규와 이대일 패스를 주고 받아 일대일 기회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 했다. 남은 시간 리드를 지키며 2-0 승리로 마무리 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