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前 리버풀 감독이었던 위르겐 클롭 감독이 유로 2024 우승팀을 예측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일(한국 시간) “유로 2024의 조별 예선을 지켜본 전 리버풀 감독 위르겐 클롭이 누가 챔피언이 될 것인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클롭은 시즌이 끝나고 정들었던 리버풀을 떠난 후 현재 스페인 마요르카섬에서 삶을 즐기고 있다. 클롭은 재충전을 위해 축구계에서 잠시 휴식을 취할 계획이지만, 현역에서 은퇴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클롭은 인터뷰에서 마요르카에서의 삶과 발레아레스 섬에 소유하고 있는 에코 빌라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나는 평생 남쪽에 집을 갖는 것을 꿈꿔왔다. 날씨와 기후도 좋고 사람들도 마음에 든다. 이곳에는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많고 이미 알고 있는 사람들도 많다. 새로운 친구를 찾는 것도 아니다. 이미 평생의 친구들이 있고, 그중 일부가 이곳에 있다면 그것도 괜찮다”라고 밝혔다.
개최국이자 클롭의 고향인 독일 유니폼을 입고 산타 폰사에서 열린 마요르카 테니스 챔피언십에 참석한 클롭은 ESPN 진행자 아고스 라로카로부터 많은 질문을 받았다. 클롭은 마요르카에서의 삶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이번 유로 2024에서 누가 우승할 것 같냐는 질문을 받았다.
클롭은 "현재로서는 스페인이 우승할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독일도 좋고, 프랑스도 잘할 수 있으며, 잉글랜드가 확실히 더 나은 경기력을 보여줄 것이다"라고 대답했다.
클롭은 이번에는 코파 아메리카에서 누가 우승할지에 대해서도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클롭은 이 질문을 받은 뒤 "아르헨티나. 아니면 브라질. 아니면 콜롬비아. 아니면 우루과이 중 한 팀이 우승할 것 같다. 어제 알리송과 문자를 주고받았지만 아직 결정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페인의 데 라 푸엔테 감독은 스페인이 16강에서 조지아를 4-1로 완파한 뒤 기자회견에서 스페인이 우승 후보로 꼽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목표는 또 다른 경기에서 승리하는 것이며, 독일과 경기를 치를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다른 선수들에 대한 존경심을 담아 말하지만, 우리는 세계 최고의 팀과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반드시 이긴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우리는 그것을 위해 싸울 것이다. 모든 팀에는 결점이 있다. 우리에게는 우리만의 강점이 있고 약점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데 라 푸엔테는 마지막으로 “독일은 개인 기량이 뛰어난 선수들로 구성된 훌륭한 팀이며, 팀으로서도 매우 잘 움직인다. 독일은 매우 조직적이고 이기기 어렵고 매우 배고픈 매우 비슷한 팀과 맞붙게 된다. 매우 박빙의 승부가 될 것이며 세부적인 부분들이 승부를 결정할 것이다. 우리는 우리 자신에 대해 매우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스페인과 독일의 이번 유로 2024 최고의 빅매치는 7월 6일 오전 1시(한국 시간)에 열릴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바이블, 리버풀 에코, 리버풀 닷컴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일(한국 시간) “유로 2024의 조별 예선을 지켜본 전 리버풀 감독 위르겐 클롭이 누가 챔피언이 될 것인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클롭은 시즌이 끝나고 정들었던 리버풀을 떠난 후 현재 스페인 마요르카섬에서 삶을 즐기고 있다. 클롭은 재충전을 위해 축구계에서 잠시 휴식을 취할 계획이지만, 현역에서 은퇴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클롭은 인터뷰에서 마요르카에서의 삶과 발레아레스 섬에 소유하고 있는 에코 빌라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나는 평생 남쪽에 집을 갖는 것을 꿈꿔왔다. 날씨와 기후도 좋고 사람들도 마음에 든다. 이곳에는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많고 이미 알고 있는 사람들도 많다. 새로운 친구를 찾는 것도 아니다. 이미 평생의 친구들이 있고, 그중 일부가 이곳에 있다면 그것도 괜찮다”라고 밝혔다.
개최국이자 클롭의 고향인 독일 유니폼을 입고 산타 폰사에서 열린 마요르카 테니스 챔피언십에 참석한 클롭은 ESPN 진행자 아고스 라로카로부터 많은 질문을 받았다. 클롭은 마요르카에서의 삶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이번 유로 2024에서 누가 우승할 것 같냐는 질문을 받았다.
클롭은 "현재로서는 스페인이 우승할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독일도 좋고, 프랑스도 잘할 수 있으며, 잉글랜드가 확실히 더 나은 경기력을 보여줄 것이다"라고 대답했다.
클롭은 이번에는 코파 아메리카에서 누가 우승할지에 대해서도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클롭은 이 질문을 받은 뒤 "아르헨티나. 아니면 브라질. 아니면 콜롬비아. 아니면 우루과이 중 한 팀이 우승할 것 같다. 어제 알리송과 문자를 주고받았지만 아직 결정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페인의 데 라 푸엔테 감독은 스페인이 16강에서 조지아를 4-1로 완파한 뒤 기자회견에서 스페인이 우승 후보로 꼽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목표는 또 다른 경기에서 승리하는 것이며, 독일과 경기를 치를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다른 선수들에 대한 존경심을 담아 말하지만, 우리는 세계 최고의 팀과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반드시 이긴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우리는 그것을 위해 싸울 것이다. 모든 팀에는 결점이 있다. 우리에게는 우리만의 강점이 있고 약점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데 라 푸엔테는 마지막으로 “독일은 개인 기량이 뛰어난 선수들로 구성된 훌륭한 팀이며, 팀으로서도 매우 잘 움직인다. 독일은 매우 조직적이고 이기기 어렵고 매우 배고픈 매우 비슷한 팀과 맞붙게 된다. 매우 박빙의 승부가 될 것이며 세부적인 부분들이 승부를 결정할 것이다. 우리는 우리 자신에 대해 매우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스페인과 독일의 이번 유로 2024 최고의 빅매치는 7월 6일 오전 1시(한국 시간)에 열릴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바이블, 리버풀 에코, 리버풀 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