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노란 물결의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가 '베테랑 골키퍼' 류원우(33·충북청주FC)를 임대 영입하며 골문을 강화했다.
187cm, 86kg의 류원우는 유려한 발밑과 정확한 킥력을 갖춘 골키퍼다. 구단 유소년팀 광양제철고를 졸업하고 2009년 전남에서 프로 데뷔했으며, 이후 광주FC·부천FC1995·포항스틸러스를 거쳐 충북청주에 입단했다.
충북청주 창단 멤버로 합류한 류원우는 구단 역사상 첫 번째 주장으로서 팀을 이끌었다. 올 시즌에는 8경기에 나서 8실점 3클린시트를 기록했고, 여름 이적시장 전남 유니폼을 입으며 신인 시절 각오를 되새기게 됐다.
류원우는 "고향팀으로 다시 돌아와서 매우 기쁘고 설렌다"며 "현재 전남은 선두권 경쟁을 펼치고 있다. 팀이 목표하는 것을 달성할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메디컬 테스트를 무사히 마친 류원우는 선수단 상견례를 진행한 후 곧바로 팀 훈련에 돌입했다.
사진=전남드래곤즈 제공
187cm, 86kg의 류원우는 유려한 발밑과 정확한 킥력을 갖춘 골키퍼다. 구단 유소년팀 광양제철고를 졸업하고 2009년 전남에서 프로 데뷔했으며, 이후 광주FC·부천FC1995·포항스틸러스를 거쳐 충북청주에 입단했다.
충북청주 창단 멤버로 합류한 류원우는 구단 역사상 첫 번째 주장으로서 팀을 이끌었다. 올 시즌에는 8경기에 나서 8실점 3클린시트를 기록했고, 여름 이적시장 전남 유니폼을 입으며 신인 시절 각오를 되새기게 됐다.
류원우는 "고향팀으로 다시 돌아와서 매우 기쁘고 설렌다"며 "현재 전남은 선두권 경쟁을 펼치고 있다. 팀이 목표하는 것을 달성할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메디컬 테스트를 무사히 마친 류원우는 선수단 상견례를 진행한 후 곧바로 팀 훈련에 돌입했다.
사진=전남드래곤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