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박경귀, 대표이사 이준일, 이하 충남아산)이 브라질 출신 공격수 호세 데니손 실바(26)를 영입했다. 등록명은 데니손이다.
1997년생 데니손은 지난 2017년 브라질 AO 이타바이아나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포르투갈 SC 브라가 B, 코소보 KF 드레니카, 알바니아 디나모 시티를 거쳤고,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충남아산에 입단하며 생애 첫 아시아 무대를 밟게 됐다.
데니손은 볼 컨트롤을 비롯한 기술에 강점을 띠는 공격수다. 뛰어난 개인기를 앞세운 탁월한 드리블과 빠른 발까지 겸비했다. 충남아산은 경기 조율 능력이 우수한 데니손의 합류로 공격진을 한층 더 강화하게 됐다.
주닝요, 호세, 데니손으로 이뤄지게 된 남미 트리오 또한 눈길을 끈다. 김현석 충남아산 감독은 기존 선수와 신입생의 시너지를 꾀해 승강 플레이오프에 반드시 진출하겠다는 각오다.
충남아산 유니폼을 새롭게 입게 된 데니손은 "새로운 도전을 하게 돼 영광이다. 승격에 도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닝요, 호세뿐 아니라 대한민국 선수와도 계속해서 소통하고, 가깝게 지내며 빠르게 적응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열에 데니손이 가세한 충남아산은 오는 6일(토) 오후 7시 김포솔터축구장에서 김포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21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사진=충남아산프로축구단 제공
1997년생 데니손은 지난 2017년 브라질 AO 이타바이아나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포르투갈 SC 브라가 B, 코소보 KF 드레니카, 알바니아 디나모 시티를 거쳤고,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충남아산에 입단하며 생애 첫 아시아 무대를 밟게 됐다.
데니손은 볼 컨트롤을 비롯한 기술에 강점을 띠는 공격수다. 뛰어난 개인기를 앞세운 탁월한 드리블과 빠른 발까지 겸비했다. 충남아산은 경기 조율 능력이 우수한 데니손의 합류로 공격진을 한층 더 강화하게 됐다.
주닝요, 호세, 데니손으로 이뤄지게 된 남미 트리오 또한 눈길을 끈다. 김현석 충남아산 감독은 기존 선수와 신입생의 시너지를 꾀해 승강 플레이오프에 반드시 진출하겠다는 각오다.
충남아산 유니폼을 새롭게 입게 된 데니손은 "새로운 도전을 하게 돼 영광이다. 승격에 도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닝요, 호세뿐 아니라 대한민국 선수와도 계속해서 소통하고, 가깝게 지내며 빠르게 적응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열에 데니손이 가세한 충남아산은 오는 6일(토) 오후 7시 김포솔터축구장에서 김포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21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사진=충남아산프로축구단 제공